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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정기전 4연승…모교, 5년 연속 종합 전적 무패 이어가오늘(3일) 오전 11시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정기 고연전 럭비 경기에서 모교가 연세대를 35-11로 꺾었다. 이로써 모교는 종합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축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026 정기 고연전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연세대의 킥오프로 시작된 전반전, 모교는 초반부터 상대의 공세에 맞서 수비에 집중했다. 전반 1분경 김원주(체교23)가 턴오버로 공격권을 가져왔지만, 연세대가 거듭 돌파를 시도하며 모교 진영을 압박했다. 전반 6분경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 기회를 얻어 전진을 노렸으나, 이어진 스크럼에서 바인딩 반칙을 범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전반 8분경 연세대에 페널티 골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0-3)실점 이후 모교는 공격 라인을 끌어올렸지만, 세트피스에서 실수가 나오며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17분경 라인아웃 이후 송재영(체교24)이 수비진을 돌파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어 연세대의 오프사이드로 페널티 기회를 얻고 측면 돌파를 시도했으나, 공격권을 내주며 다시 수비에 나섰다. 전반 20분경에는 연세대 박지완이 측면 공격을 트라이로 연결했다. 이어진 컨버전 킥은 실패했다. (0-8)모교도 스크럼을 발판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경 김원주가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반칙으로 공격 기회를 이어갔다. 김민찬(체교25)도 몸을 부딪치며 중앙 돌파를 노렸다. 전반 27분경에는 스크럼에서 빼낸 공을 연결하며 송재영 등이 공격 라인을 끌어올렸다. 상대 골라인까지 약 10m를 남겨두고 압박했지만, 공격권을 내주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기다리던 첫 득점은 전반 30분경 나왔다. 연세대 골라인 가까이에서 라인아웃 기회를 얻은 모교는 몰을 형성해 강하게 밀고 들어갔다. 포워드진이 힘을 모아 전진한 끝에 주장 김원주가 트라이를 성공시켰다. (5-8) 이어 이찬희(체교24)가 어려운 각도에서도 왼발로 컨버전 킥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다. (7-8)이후 연세대가 측면을 파고들며 다시 모교 골라인을 위협했다. 모교는 잇따른 럭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연세대의 녹온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어 스크럼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하며 진영을 정비했다.전반 40분이 지난 뒤에도 모교의 공격은 이어졌다. 페널티 기회에서 송재영의 킥으로 상대 골라인 가까이 전진한 모교는 다시 몰을 형성해 밀어붙였다. 몰이 무너진 뒤에도 홍민혁(체교23)과 김현진(체교25) 등이 패스와 돌파로 공격을 이어갔지만, 골라인 바로 앞에서 마지막 패스가 연결되지 않았다. 역전 기회를 아쉽게 놓친 모교는 7-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송재영의 킥으로 시작된 후반전, 모교는 초반부터 돌파를 시도하며 공격에 나섰다. 후반 1분경 김원주가 날카롭게 파고들었지만 녹온이 선언되며 공격권을 내줬다. 이후 연세대가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공략하며 모교 진영을 압박했다. 모교는 잇따른 럭 상황에서 수비를 이어가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후반 11분경 스크럼에서 페널티 기회를 얻은 모교는 송재영의 긴 킥으로 연세대 진영 깊숙이 전진했다. 몰로 상대를 밀어붙인 뒤 측면으로 공을 연결했고, 김찬경(체교25)도 돌파를 시도하며 골라인을 위협했다.후반 13분경 모교의 공격이 결실을 맺었다. 몰을 형성한 선수들이 한데 힘을 모아 밀고 들어가며 트라이를 만들어냈다. 전반에 이어 다시 한번 조직력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12-8) 이어 이찬희가 어려운 각도에서도 컨버전 킥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14-8)연세대도 추격에 나섰다. 후반 16분경 페널티 골을 성공시키며 3점을 만회했다. (14-11) 이후에도 연세대가 돌파를 시도했지만 모교는 수비로 맞섰다.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 기회를 얻은 모교는 송재영의 긴 킥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21분경 프리킥으로 공격을 재개한 모교는 김원주가 측면을 파고들며 전진했다. 패스와 돌파를 이어가던 모교는 후반 23분경 송재영의 패스 이후 왼쪽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공을 이어받은 김현진이 빠르게 수비진을 뚫고 트라이를 성공시켰다. (19-11) 김현진은 직접 컨버전 킥까지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21-11)기세를 올린 모교는 송재영의 킥과 김현진의 돌파로 연세대를 압박했다. 후반 29분경 상대 반칙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페널티 기회를 얻었고, 후반 30분경 김찬경이 측면으로 연결한 공을 전수형(체교25)이 트라이로 마무리했다. (26-11) 이어 김현진이 컨버전 킥까지 성공시키며 28-11로 달아났다.후반 38분경 송재영이 경기장 한쪽 끝에서 반대편까지 내달리며 연세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골라인 앞에서 이어진 럭 상황에서 배연호(체교26)가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3-11) 이어 김현진이 컨버전 킥까지 성공시키며 35-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승리로 모교 럭비부는 정기 고연전 4연승을 달성했다. 2022년과 2023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승리를 거두며 연세대전 강세를 이어갔다.1965년 시작된 정기 고연전에서 모교는 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1승 11무 20패로 연세대에 앞서 나갔다. 올해는 첫날인 어제(2일) 야구·농구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럭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축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통산 종합 전적은 22승 11무 20패가 됐다.글. 서윤주 기자사진. 서창훈 수석기자·진서영 기자"2등도 잘 한 거야~" 경기 종료 후 연세대를 위로하는 럭비부 선수들"승승승!" 종합 승리를 축하하는 승명호 교우회장 2026 정기 고연전 럭비 선발 라인업조성원(체교23) PR공동민(체교24) HK김민찬(체교25) PR김세훈(체교23) LO유동완(체교24) LO곽민기(체교23) FL이찬(체교24) FL김재영(체교23) No.8김찬경(체교25) SH송재영(체교24) SO이찬희(체교24) WTB홍민혁(체교23) CTB김원주(체교23) CTB / 주장전수형(체교25) WTB김현진(체교25) FB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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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정기고연전 농구 경기에서 모교가 연세대를 69-53로 꺾으며 야구에 이어 승전보를 전했다. 모교는 1쿼터 초반 연세대에 다소 끌려갔으나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춘 뒤, 2쿼터 들어 잇따라 외곽포를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에도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하며 연세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1쿼터, 모교는 경기 초반 저돌적인 돌파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동근(체교23)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첫 득점을 올려 2-0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연세대가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가며 모교는 7-10으로 뒤처졌다. 이때 석준휘(체교24)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다. 종료 24초 전에는 이동근이 득점해 10-10 동점을 만들었고, 모교는 초반 열세를 만회하며 1쿼터를 마쳤다. (10-10)2쿼터 초반 모교는 연달아 실점하며 다소 끌려가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양종윤(체교25)이 득점하며 연세대의 흐름을 끊었고, 이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점수 차를 좁혔다. 이후 이도윤(체교23)이 득점해 16-16 동점을 만들자 연세대는 곧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2쿼터 역전을 이끈 양종윤(체교25) 선수이후 분위기는 모교 쪽으로 넘어왔다. 양종윤이 다시 득점을 올리며 18-16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3점슛까지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모교는 이후 서로 다른 세 선수가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연세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종료 2초 전에는 김정현(체교25)이 2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모교는 1쿼터와는 확연히 달라진 공격력을 보여주며 32-22, 10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32-22)3쿼터 초반 연세대의 추격으로 점수 차가 다소 좁혀졌으나 석준휘가 득점한 데 이어 이동근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모교는 44-32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외곽포가 연달아 터졌다. 심주언(체교24)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고, 석준휘까지 3점슛을 보탰다. 쿼터 막판에는 심주언이 다시 득점을 추가하며 모교는 54-34, 20점 차로 3쿼터를 마쳤다. (54-34)3점슛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이동근(체교23) 선수 4쿼터에도 모교는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연세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20점 넘는 격차가 이어지자 연세대는 빠른 공격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모교는 안정적으로 득점을 이어가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종료 4분을 남기고 점수 차는 23점까지 벌어졌고,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 속에 경기장은 모교의 응원 열기로 더욱 뜨거워졌다.모교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지켜내며 69-53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농구 2연승이다. 이번 승리로 모교는 정기 고연전 농구 통산 26승 5무 23패를 기록하며 연세대와의 맞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글. 김수린 기자사진. 정태서·정윤서 기자2026 정기 고연전 농구 선발 라인업이동근(체교23·포워드)심주언(체교24·가드)석준휘(체교24·가드)양종윤(체교25·가드)김정현(체교25·포워드)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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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1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정기고연전 야구 경기에서 모교가 연세대를 2-0으로 격파하며 3년 연속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모교는 정원진(체교23)의 호투와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경기 내내 연세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6회 말 한규혁(체교24)의 홈런 한 방이 터지며 분위기는 완전히 모교 쪽으로 넘어왔고, 7회말 터진 이연우(체교26)의 추가 득점 이후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1회 초, 2024 정기 고연전 무사사구 완봉승의 주인공 정원진이 4년 연속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정원진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는 듯했으나, 이후 연세대 에이스 이지원의 타구를 2루에서 처리하며 안정을 찾았다. 1회 말, 진현제(체교24)가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민우(체교23)가 희생번트로 진현제를 2루까지 진루시켰으나, 이승훈(체교25)의 타구가 병살타로 처리돼 득점 없이 공수가 교대됐다. (0-0)2회 말, 박세훈(체교22)의 우중간 안타를 시작으로 모교는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김재익(체교24)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며 득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0-0)3회초, 모교는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나, 타선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4회 말까지 양교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0-0)5회 초, 조장현의 땅볼 타구가 유격수 쪽으로 향했다. 모교는 2루에서 선행 주자를 잡아 냈으나 1루 송구가 빠지며 조장현이 2루까지 진루하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이어진 뜬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0-0) 5회 말, 김재익(체교24)의 출루 이후 이정진(체교25)이 번트로 김재익을 2루까지 전진시켰다. 이어 진현제의 타격으로 주자가 3루까지 진출하며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강민우가 친 공이 높게 뜨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채 이닝이 마무리됐다. (0-0)6회 말 한규혁(체교24) 선수가 드디어 홈런을 터뜨렸다. 6회 초 정원진이 연세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데 이어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한규혁(체교24)이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리며 마침내 0의 균형이 깨졌다. 분위기는 완전히 모교 쪽으로 넘어왔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연우(체교26)가 안타를 때려내며 1루로 출루했다. 이어 이정진(체교25)의 적시타와 이연우(체교26)의 도루로 추가 득점을 올리며 모교가 2점 앞서나갔다. (2-0)7회 말, 이연우(체교26) 선수가 안타를 때리며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8회 초, 홍주환(체교24)이 정원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고, 침착하게 마운드를 지켜내며 승리의 9부 능선을 넘었다. 9회에도 모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연세대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최종 스코어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모교는 10년 만에 야구 3연승을 달성, 고연전 야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글. 박국경 기자사진. 정태서·진서영 기자2026 정기 고연전 야구 선발 라인업진현제 중견수강민우 3루수한규혁 1루수이승훈 지명타자공민서 우익수박세훈 좌익수이연우 포수김재익 2루수이정진 유격수정원진 투수홍주환 교체 투수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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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인술로 취약계층에 온기 정밀검사 연계로 든든한 의료망 구축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의학65, 단장 서해숙·의학83)가 9월 19일 14시부터 18시까지 동대문구 순복음 강북교회에서 통산 151회차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40여 명의 외국인 및 국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진행됐다.이번 현장에는 희망의 마을 센터(센터장 정연주)와 동대문경찰서가 연계해 진료가 시급한 외국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모았으며, 오륜교회 의료클리닉의 일반 자원봉사, 안동과학대 간호과 학생들과 모교 재학생 등 일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료와 안내를 도왔다.봉사단은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치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등 폭넓은 전문 진료 과목을 개설하고 골밀도 검사, 임상병리혈액검사,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결핵검사 등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운영했다. 진료를 마친 환자들에게는 증상에 맞는 맞춤형 투약과 함께 영양수액이 제공됐다.특히 이날 진료 과정에서 CT와 내시경 등 심도 있는 진단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협업 기관인 (재)이랜드클리닉에 정밀검사를 요청함으로써 사후 치료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가동했다.이향애 교우의료봉사회 회장은 “타국에서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마음을 모아 도움이 절실한 이들을 찾아가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우의료봉사회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을 쉼 없이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17일 영등포 광야교회에서 다음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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