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교우회 창립57주년 기념식10/17(목) 18:30~20:30간 여자교우회(회장 전현주, 가교78) 창립 57주년 기념식 및 여자교우의 밤 행사가 180여 명의 내외빈,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열렸다. 전현주 여자교우회장과 고문,임원진, 김동원 모교 총장, 한윤상 교우회수석부회장, 이기수 전 총장, 손영수 장학위원장, 금교돈 편집위원장, 왕정분 자문역 등 내빈과, 이채연 연대총여동문회장, 전미희 성대여성교우회장 등이 참석해 여자교우회 57주년을 축하했다.한윤상 수석부회장은 “여자 교우들이 중심축이 되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모교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자유 정의 진리의 고대정신을 함양한 여자 교우들이 사회적으로 더 큰 역할을 하면서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자랑스러운 여자교우상은 법조계에서 여자교우들의 권익향상에 지대한 역할을하신 이은경(법학83)법무법인산지 대표변호사, 김옥희(가교85)참예원의료재단이사장에게 수여되었다.공로패는 이재필(간호75) 전임 여자교우회장, 감사패는 홍소자(영문59) 제20대 여자교우회장, 김형자(경영60)교우가 수상했다.시상식 후에는 87학번 크림슨중창단의 축하 공연과 축하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만찬 후 2부 행사에서는 팀두타, 94학번 응원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세 번에 걸쳐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참석한 교우들과 선물을 나누었다. 전현주 여자교우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현재를 밝히고 있는 여자교우들께 응원과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22
조회수 : 14
-
-
-
-
-
<헝가리 교우회 창립총회 개최> 8/29(목) 18:00~21:00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군델(Gundel) 레스토랑에서 헝가리 교우회 장성(수학82) 신임 회장, 오세준 총무(경영94), 홍규덕 헝가리주재 한국대사(정외76) 등이 참석한 가운데,승명호 교우회장 방문 기념 및 헝가리교우회 창립 축하 행사가 개최되었다.8월27일 프랑스 교우회의 열렬한 환영 만찬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승명호 교우회장, 한윤상 수석부회장, 김영식 부회장, 이홍근 부회장, 조수연 부회장, 최광열 교우, 김미숙 사범대 교우회장, 송재현 부회장, 구승회 감사, 황유선 부회장, 이동원 교우국장, 학교에서는 송상기 국제처장, 함승우 과장이 참석, 헝가리 교우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모교 교우회 대표단이 헝가리에 온 것을 계기로 헝가리 교우회가 창립되어 기쁘고, 헝가리는 유럽의 중심지에 위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향후 교우들이 크게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소모임 결성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성 헝가리 교우회장을 모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고, 선물 전달 순서를 가졌다. 한편 학교 교우회 대표단은 8.28 15:00-16:00 헝가리 국가 기록원을 방문, 고려대 4.18관련 역사 문헌 자료를 열람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8.28 18:00-20:00 열린 헝가리 한국대사관 초청 만찬에서는 헝가리 뮤지션으로 구성된 아카펠라 합창단이 양국 국가 제창에 이어, 고대 교가를 불러 대표단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였다.교우회 대표단은 8.29 10:30-12:00 승명호 교우회장 소유 회사로 부다페스트 외곽에 위치한 3만 7천평 규모의 동화 일렉트로라이트 헝가리 공장을 방문, 2차 전지 전해질 생산 시설을 견학하였다.
2024-08-30
조회수 : 120
-
8/27(화) 19:00-22:00, 프랑스 파리 북서부에 위치한 메종 푸르네스 레스토랑(르노와르 '보트 위의 오찬' 그림 배경지)에서 프랑스 교우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명호 교우회장 방문 기념 만찬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유럽 방문은 16년 만에 교우회가 학교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8월 26일부터 9월 3일간 유럽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의 첫 방문지인 프랑스 교우회 만찬 행사에는 교우회에서 승명호 교우회장, 한윤상 수석부회장, 김영식 부회장, 이홍근 부회장, 조수연 부회장, 김미숙 사범대 교우회장, 송재현 부회장, 구승회 감사, 황유선 부회장, 이동원 교우국장, 학교에서는 송상기 국제처장, 함승우 과장이 참석하였다.승명호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교우회가 코로나 기간 중 크게 위축되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66학번부터 22학번까지 많은 인원이 참석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프랑스 교우회원들은 이번 교우회장님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골프와 오만찬을 통해 더욱 결속하여 과거 프랑스 교우회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하였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영섭 이현희 부부 교우와 최장민 총무를 모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선물, 기념품 전달 순서를 가졌다. ↓ 이하는 교우회보 7월호에 게재된 <프랑스교우회> 소개편입니다.유럽지부 중 최장수현 프랑스교우회(회장 류정열·노문94)의 전신인 모교 유럽총연합회 프랑스지부는 1978년 창설됐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1989년도에 실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보다 11년도 전에 설립된 것으로, 해외교우회 중에서도 역사가 깊은 편이다. 유럽총연합회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지부이다. 당시 프랑스 대사를 맡고 있었던 윤석헌(법과38), 서정호(경영63), 김제옥(법학52), 김영례(농학60) 교우와 대한항공 프랑스 지사를 담당했던 박춘길(경영63) 교우 등 10여 명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이후 프랑스교우회는 규모를 키워왔고, 2018년에는 활발한 소모임 활동과 재학생들의 파리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공헌을 인정받아 유럽 총연합회 모범지부로도 선정된 바 있다. 프랑스에는 어떤 교우들이 있을까유럽의 정치, 경제 중심지인 프랑스에는 상사 주재원, 대사관, 관공서 등에 파견된 교우들이 많다. 그러나 프랑스는 유럽의 타 국가에 비해 사업적으로 운영 부담이 크고, 직장인으로는 체류 자격이나 언어 장벽이 높아 현지에 정착하는 교우 수는 적다. 파견직들의 숫자에 따라 프랑스교우회 소속 교우들의 숫자도 유동적이다. 이달 기준 40명 내외의 교우들이 프랑스에 장기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신년회를 열면 최혜자(법학57) 교우, 신근수(불문65) 교우, 지영섭(사회81)·이현희(사학83) 부부 교우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춘건(불문74) 교우가 운영하는 식당 ‘사계절’에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다 차지할 정도였다. 그러나 점차 대기업에서 주재원 파견 인원을 줄이는 추세로 인해 프랑스교우회 인원도 감소했다.현재 1960번대 학번부터 2015학번까지 다양한 학번의 교우가 파리 및 리옹, 그르노블, 마르세유 등 프랑스 곳곳에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를 피해 가지 못했다프랑스교우회는 전통적으로 신년 하례회, 골프 고연전 등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호골회(호랑이 골프회)’라는 골프 모임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연말이나 봄이 되면 교우들끼리 식사를 하는 등 소소한 모임으로 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까지만 해도 파견 온 30~50대 직장인 교우들이 많아 모임이 활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우들이 한국으로 귀국하고 유럽으로 석박사 과정을 하러 오는 교우들의 숫자도 급격히 줄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교우들끼리 만날 기회가 없어 프랑스교우회 소속 교우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다만 작년부터 다시 소수 인원끼리 모이고 있는 추세다. 2010년 프랑스교우회장을 지낸 한윤상(경영78) 교우회 수석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프랑스교우회를 비롯해 해외교우회가 많이 위축되어 안타깝지만, 지난 1월 승명호 교우회장과 김동원 모교총장이 미주교우회를 방문한 자리에 50년대 학번부터 현지 교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는 8월 말 회장단의 파리, 프랑크푸르트교우회 방문을 계기로 유럽교우회들도 과거의 활발했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프랑스교우회가 설립된 지 47년이 흘렀다. 파견직 교우들로 구성된 프랑스교우회 특성상 새로운 사람들이 자주 들어오고, 또 나가며 새로운 활력과 신선함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프랑스 교우들은 떠나는 이들을 배웅하며 작별 인사의 아쉬움을 견뎌내고 있다. 류정열 프랑스교우회장과 최장민(경영11) 총무는 “우리를 거쳐간 교우들이 프랑스의 추억을 간직하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교우 뿐 아니라 교우 가족, 재학생 후배들이 교환 학생, 석박사, 사업, 파견 등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게 되면 주저하지 말고 프랑스 교우회로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2024-08-28
조회수 : 129
-
고대교우회는 7/18(목) 18:30~21:00간 상임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개최했다. 총회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왕정분 자문역, 이기수 전 총장, 윤은기 자문역, 손영수 장학위원장, 한윤상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교우회 임원과 부회장, 감사 및 상임이사 등 170명이 참석했고, 560명의 상임이사 및 자문역은 서면으로 위임장을 제출했다.임시총회 회의에서는 강남과 성남분당 지역에 교우활동의 극대화를 위한 지역거점 마련과 향후 재산가치 상승을 위해 강남 교우회관 매입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부동산 매입시 필요한 신속 적시성 등을 적극 고려, 교우출신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부동산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매입과 관련한 포괄적 권한을 운영위원회 보고후, 교우회장에게 위임하는 건에 대해 의결하였다. 한편 교우회 부동산자문위원회는 김관 위원장(정외81)을 포함한 부동산 전문가 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강남 일대에 적정한 후보지 물색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2024-07-19
조회수 :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