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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특집 고연전 100주년, 내년이 승부처다

올해 2:2 무승부, 역대전적 20승 11무 20패 2025년 100주년 고연전, 이렇게 준비한다 국내·해외 교우회 초청참살이길 무료 주점 대폭 확대, 해외교우회도 무료 주점 개설고연전 경기장 내 교우 서비스 확충고연전 기념 모자 배포내년은 모교 개교 120주년, 고연전 100주년이 겹치는 기념비적인 해다. 올해까지의 정기 고연전 전적은 운명처럼 20승 11무 20패로 양교가 팽팽히 맞선 채 멈춰 섰다. 내년의 1승, 고연전 다음 한 세기의 첫 걸음이다. 교우회에서는 모교와 손잡고 내년 고연전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교우회는 내년 100주년 고연전을 맞이하여 국내, 해외 지역 교우회를 초청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서울 지역 교우들 중심으로 경기 관람과 응원이 이루어져 왔다. 지역 교우회로는 부산교우회가 해마다 상경해 왔다. 내년에는 국내의 지역 교우회는 물론, 모교와 손잡고 미주,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해외 교우회를 초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해외교우회도 참살이길 뒤풀이에 후배 사랑 무료주점을 개설할 수 있다. 올해 참살이길에 운영된 무료주점은 총 39곳(언론인교우회 포함), 지원 규모는 1억8000여 만원이었다. 내년에는 무료주점을 50여 곳으로 늘리고, 개운사 입구 윗살이길까지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한 국내외 교우들을 초청함에 따라 경기장 내에 해외 교우석, 기부 교우석 등 내빈석을 더 확대하고, 경기 관람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시락, 모자, 음료 등의 서비스도 확충할 계획이다.올해 제공된 교우회 고연전 모자는 인기가 많았다. 내년에도 고연전 100주년 기념 모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색상이나 디자인 등은 더 세련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후배 사랑 버스, 교우 응원단, 교우 자원봉사단 등은 변함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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