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특집
교우들과 함께라면 새해도 희망차다
2025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힘겹게 떠나 보냈지만 6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교우들은 여전히 활기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모교사랑과 교우간 결속을 확인하며 기대와 희망을 노래했다. 올해는 제35대 교우회가 출범하고, 모교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더욱이 고연전도 100주년에 다다른 만큼 ‘백년전쟁’의 승패도 가려진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재학생들에게 준회원 자격 부여, 글로벌교우회 활성화, 입학 60주년 학번 모교방문행사 정례화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푸른 뱀의 지혜로 미래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관련기사 6-8, 16-17면>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