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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밝힌 152번째 손길영등포 광야교회 쪽방촌 의료봉사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의학65, 단장 서해숙·의학83)가 10월 17일 2시부터 영등포구 소재 광야교회를 찾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통산 152회째인 이번 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의료봉사회 의료진과 사회봉사단 교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진료를 비롯해 초음파, X-ray, 혈액 및 심전도, 당화혈색소 검사 등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운영했다. 진료를 마친 환자들에게는 증상에 맞는 맞춤형 투약과 영양수액이 제공됐다.이향애 교우의료봉사회 회장은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해숙 단장 또한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는 생각보다 더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단순 진료를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봉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순한 치료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있는 고대교우의료봉사회는 다음 봉사로 서울 양천구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59년의 역사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시상식으로 채워진 화합의 밤여자교우회(회장 조희진·법학81)가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교우회관 지하 1층 안암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 및 여자교우의 밤’을 개최했다. 모교 여자교우회는 1967년 ‘석난회’로 출발해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여교우들의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1부 공식행사의 사회는 오승연(미교96) 전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조희진 여자교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세월 우리 여자교우회의 역사를 일궈오신 선배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신설, 교우 간 교류 확대 등 주요 활동을 소개하며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10만 여교우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후원자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축사에서 한윤상 수석부회장은 “여자교우회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장학사업과 사회봉사 등을 통해 교우회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왔다”며 “내년 교우회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여자교우회의 전통이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자랑스러운 여자교우상’은 서은숙(물리80) 교우와 최정단(영문86) 교우에게 돌아갔다.서은숙 교우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교수이자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우주입자 관측장비 개발과 우주선 연구를 선도해 온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다. 미국 대통령상과 NASA 그룹 공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미국에 있는 서 교우는 영상편지로 수상소감을 전했다.최정단 교우는 영화사 시월을 설립해 김우창 교수의 다큐멘터리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를 제작했으며,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몬트리올 아시아영화제에서 수상하며 ‘K-인문학’의 저력을 보여줬다.이밖에 주영숙(의학74) 여자교우회 부회장과 전현주(가교78) 제29대 여자교우회장이 공로패를, 신정혜(수교86) 전 여자교우회 사무차장이 감사패를 받았다.자랑스러운 여자교우상을 받은 최정단 교우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공로패를 받은 주영숙 여자교우회 부회장공로패를 받은 전현주 전 여자교우회장감사패를 받은 신정혜 전 여자교우회 사무차장2부에서는 팀두타의 공연과 라인댄스, A-MU(아뮤밴드)의 공연에 이어 96학번 응원단 ‘불꽃’의 무대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오랜 벗들과 우정을 나눴다.59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여자교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밤이었다.
오늘(3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정기 고연전 축구 경기에서 모교가 연세대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 박강현(체교26)의 선제골로 앞서간 모교는 후반 수적 열세 속에서도 분투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허용했다.모교의 선공으로 시작된 전반전은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경기 시작 직후 연세대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며 역습에 나섰지만 이서준(체교25)이 컷백을 차단했다. 전반 4분에는 연세대 이승민이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모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양지섭(체교23)이 왼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김민석(체교24)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연세대 수비수를 맞고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 12분에는 박찬이(체교23)가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세트피스 전술이 상대 수비에 가로막혔다. 전반 14분에는 역습 과정에서 공을 되찾으려 태클을 시도한 이유호(체교23)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졌다.전반 18분 이유호가 오른쪽 측면 깊숙한 곳에서 연계한 공을 김민석이 이어받아 돌파한 뒤 김지훈(체교25)에게 컷백으로 연결했다. 김지훈이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3분에는 이유호가 높은 위치에서 압박해 직접 공을 빼앗은 뒤 위협적인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공이 골문 위로 떴다.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26분 터졌다. 중원에서 박찬이가 왼쪽 측면으로 길게 연결한 공을 박강현이 이어받았다. 박강현은 연세대 수비수 두 명을 흔들며 순식간에 파고든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0)선제골 이후 연세대가 반격에 나섰지만 모교 수비진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전반 31분 연세대의 코너킥을 이서준이 오버헤드킥으로 걷어냈다. 이 과정에서 김민석과 연세대 장하민이 충돌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지만 큰 부상 없이 재개됐다.모교는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5분 박찬이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양지섭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연세대 김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 막판에는 편비장(체교24)의 선방이 빛났다. 전반 37분 연세대가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크로스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편비장이 펀칭으로 막아냈다. 이어진 세컨드볼 상황에서 나온 헤더까지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골문을 지켰다.모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39분 이서준의 롱스로인 이후 만들어진 세컨드볼을 이유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44분에는 이서준의 롱스로인 이후 기민서(체교26)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연세대는 추가시간까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46분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더를 편비장이 잡아냈고, 전반 47분에는 연세대 장현빈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1대1 기회를 만들었지만 편비장이 다시 한번 선방했다. 이어진 세컨드볼도 조예성(체교23)이 깔끔하게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연세대의 선공으로 시작된 후반전. 김전태수(체교24)의 중거리슛에 이어 교체 투입된 송준휘(체교23)와 김민석(체교24)이 잇따라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55분에는 선제골을 넣은 박강현(체교26)이 통증을 호소해 최민준(체교25)과 교체됐다.후반 62분 모교는 김전태수와 박찬이(체교23)를 한가온(체교25), 김민우(체교26)로 교체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그러나 2분 뒤 연세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후반 75분에는 조예성(체교23)이 수비 경합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모교는 남은 시간을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 속에서 버텨야 했다. 모교는 연세대의 공세를 막아내는 한편 최민준 등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하지만 경기 종료를 불과 30여 초 앞두고 승부가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연세대 정휘순이 오른쪽에서 연결된 패스를 곧바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버틴 모교는 막판 역전골을 허용하며 결국 1-2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앞선 럭비 경기에서 이미 종합 우승을 확정한 모교는 축구 경기를 끝으로 3승 2패를 기록하며 2026 정기 고연전을 마무리했다.글. 오진수 기자사진. 정태서·진서영 기자2026 정기 고연전 축구 선발 라인업FW 9 이유호 (체교23)MF 11 김민석 (체교24)MF 19 박강현 (체교26)MF 8 김전태수 (체교24)MF 32 기민서 (체교26)MF 10 박찬이 (체교23)DF 4 강찬솔 (체교24)DF 7 양지섭 (체교23)DF 20 조예성 (체교23)DF 23 이서준 (체교25)GK 1 편비장 (체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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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6년 정기 고연전 후배사랑 무료주점 안내
 
2026년 정기 고연전 일정 및 경기장 안내
[2026년 정기 고연전 일정 및 경기장 안내]10월 2일(금)오전 10시     개  회  식    잠 실 야 구 장오전 11시     야      구    잠 실 야 구 장 :  교우회비 납부자 입장가능, 1-3출입구, 412~415구역오후  3시     농      구    잠실학생체육관 :  재학생 대상 선착순 티켓 배포오후  5시     아이스하키    목동아이스링크 :  상       동10월 3일(토) 오전 11시     럭      비    목동  주경기장 :  재학생 대상 선착순 티켓 배포오후  2시     축      구    목동  주경기장 :  재학생 대상 선착순 티켓 배포** 재학생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드리는 당부 말씀 **현장에서 안내와 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스태프는 지난 몇 달간 고연전 승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재학생 후배들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고연전이 될 수 있도록 후배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1. 티켓 확인 및 소지품 검사-입장 시 티켓 확인과 안전을 위한 간단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됩니다.-위조 티켓 소지자 및 티켓이 없는 동행인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위조 티켓 등이 적발될 경우 모교 본부에 인계될 수 있습니다.2. 주류 반입 금지 및 질서 유지-주류는 경기장 내 반입이 절대 금지되며, 적발 시 즉시 폐기됩니다.-현장 스태프에 대한 폭언·폭행 등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해당 행위 발생 시 즉시 퇴장 조치되며, 모교 본부에 인계될 수 있습니다.3. 복장 관련 안내-고려대 구역에는 파란색 계열 및 연세대 관련 복장 착용자의 입장이 제한됩니다.-가족 등 동행인에게도 예외 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4. 주차 안내-전체 경기장 내 주차가 불가합니다.-차량 이용 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교우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고연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26학년도 제2학기 고려대학교 교우 장학생 선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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