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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혁명 정신 계승하며 제8대 체제 힘찬 닻 올려 사업 계획 확정, 4·18 정신의 세계화 선언2026년 1월 15일 18시, 제8대 4월 혁명고대(회장 박근영·법학67) 총회 및 출범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4·18 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제8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격려사 중인 김정배 제14대 모교 총장.김정배 제14대 모교 총장은 격려사로 4·18 의거의 계승과 4월혁명고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송대용(법학64)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4월혁명고대는 '기념의 단체에서 양성의 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으며, 김동원 모교 총장은 영상을 통해 4·18의 숭고한 뜻이 캠퍼스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승명호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8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새롭게 발표된 4월혁명고대의 비젼과 교우회가 지향해 온 가치가 일치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우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근영 회장이 4월혁명고대의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박근영 회장은 출범 인사에서 "머리와 가슴으로 4·18을 체득한 참다운 호랑이를 길러내겠다." 며, '안암 4·18 사관학교' 개교의 첫 번째 비젼을 제시했다. 이어 '우리의 4월 정신이 세계로 분출되고 뻗어나가는 마중물이 되기 위해 '국제시민혁명포럼'을 2027년 교우회 120주년 기념 행사로 추진하겠다는 두번째 비젼을 밝혔다. 마지막 행사로 독고중훈(철학57) 고문이 4.18 선언문을 낭독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4·18 선언문을 낭독중인 독고중훈 고문.축사 증인 왕민우 모교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 
여자교우회, ‘2026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AI 시대 인간적 유대 강조, 새로운 도약 선언여자교우회(회장 조희진)는 1월 15일 오전 11시 고대 교우회관 2층 크림슨홀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모교 총장,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내외빈과 여교우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여자교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제30대 조희진 신임 회장 취임 “소통하는 건강한 놀이터 만들 것”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30대 신임 회장으로 조희진(법학 81) 교우가 선임돼 취임식을 가졌다. 조 신임 회장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법조인 출신이다. 취임사에서 “10만 여교우가 편안하게 머물며 웃을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조 회장은 ▲여교우들의 주인의식 고취 및 동호회 활동 지원 ▲사회봉사 역할 강화 ▲AI 시대에 소외되지 않는 교우 활동 및 인간적 유대 심화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제시하며, 여자교우회가 여성들의 연대를 넘어 공동체 전체의 깊이를 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2년간 여자교우회를 이끌어온 전현주(가교78) 회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쳤다.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AI와 여성’ 심포지엄 개최, 2년간 총 7,600만 원의 장학금 수여 등 모교와 교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자교우회 사회공헌봉사단을 조직해 지속적인 봉사 체계를 구축한 공로도 높이 인정받았다.김동원 모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는 올해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Next Intelligence University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AI 시대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이 여정에 여자교우회가 앞으로도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승명호 교우회장 "10만 여교우 시대는 우리 교우회가 세계로 나가는 핵심 동력"한윤상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승명호 교우회장도 "10만 여교우 시대를 맞아 여러분이 보여주시는 역동적인 에너지는 우리 교우 사회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데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며 "고대교우회도 조희진 신임 회장님과 발맞추어, 여자교우회가 더 큰 자부심을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자교우회는 1967년 ‘고대교우 석난회’로 창립된 이래 국내 대학 최초의 장학회인 ‘석난장학회’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420명의 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오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더 나은 100년을 위한 초석새해는 늘 설레지만, 2026년은 유독 각별하다. 1907년, ‘보전친목회’로 출발한 고대교우회가 내년 3월, 어느덧 창립 120주년을 맞기 때문이다. 2025년 모교 개교 120주년에 이어서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앞둔 지금,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다.이 같은 분위기는 1월 8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년 고대교우회 신년인사회 및 제13회 교우회학술상 시상식’ 현장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김현욱(서문92)·이슬기(서문05) 아나운서의 공동 사회로 막을 올린 신년인사회에는 승명호 교우회장과 김동원 모교총장, 어윤대·이기수·정진택 전 모교총장, 전현주 여자교우회장 등 500여 명의 교우와 모교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승명호 교우회장이 신년사에서 ‘교우회 창립 120주년’을 준비하는 원년임을 강조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2025년 12월, 교우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래 100년을 향한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특히 승명호 교우회장은 교우회의 두 번째 슬로건인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교우회’를 한층 강화할 뜻도 밝혔다. “2026년의 핵심 비전은 ‘국민께 다가가는 교우회’입니다. 이를 위해 작년 7월 출범한 ‘고려대학교 교우 사회공헌봉사회’를 공익법인으로 발전시켰고, 앞으로 교우회 산하 봉사단체와 협력해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려는 고대교우회의 의지에 현장에 있는 모두가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김동원 모교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의 역할을 ‘미래 사회 공헌’에 두며 교우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고려대학교는 개교 이래 언제나 시대가 요구하는 학문 연구와 인재 양성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해 왔습니다. 우리가 쌓아온 인간 역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이끌 ‘Next Intelligence University’로써 복합적 난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기부와 연구의 선순환 전통 빛나이날 신년인사회의 또 다른 백미는 시상식이었다. 고대교우회는 2014년부터 ‘교우회 학술상’을 통해 모교 교수들의 연구 성과를 격려해 왔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한윤상 수석부회장의 학술상 경과보고를 통해 ‘기부와 연구의 선순환’이라는 고대의 전통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인문사회·자연이공·보건의약 부문에서 선정된 수상자 6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000만 원 전달됐다.교우 정신을 실천한 주역들에 대한 예우도 빛났다. 1975년부터 50여 년간 의료봉사를 이어온 최경숙(의학68) 교우에게 사회봉사상이 돌아갔다. 최 교우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과 교우회 의료봉사단장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교와의 인연으로 대를 잇는 ‘고대가족상’은 이종민(사학81)·한지호(법학81)·오화진(산공20) 교우 가족이 선정됐다. 2025년 입학 30주년·40주년 모교 방문 행사를 이끈 85학번과 95학번 동기회에는 공로상이 수여됐고, 지역교우회 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여수교우회가 모범지부상을 받았다.만찬과 함께 크로스오버 성악 트리오 '첼레스테'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자 장내가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신년인사의 마지막은 교가와 교호 제창으로 장식됐다. 병오년의 기상을 닮은 우렁찬 함성이 장내를 가득 메웠다.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는 교우회’로서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고대인의 다짐이 또렷이 남았다. ‘제13회 교우회학술상’ 수상자  부문  수상자  후원  인문사회 학술상  남기춘(심리81) 심리학부 교수  정몽규(경영80) 포니정재단 이사장  김성은(정외04) 정치외교학과 교수  권오섭(지질78)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자연이공 학술상  강용태 기계공학부 교수  문규영(농경70) 아주그룹 회장  임희석(컴퓨터88) 컴퓨터학과 교수 천만장학회 보건의약 학술상 김동식(의학89) 의학과 교수 난의생(정외81) 교우 안준용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 신준식(경영73) 교우 사회봉사상 최경숙(의학68) 고대교우의료봉사회 단장고대가족상이종민(사학81) 가족: 5인가족상배우자 김정화(일문84), 자녀 이선우(컴공12), 자녀 이정수(산경공14),  자부 윤다영(산경공16)한지호(법학81) 가족: 5인 가족상누나 한은수(영문박87), 형 한광수(행정75), 자녀 한서빈(정외13), 사위 문제영(경제06)오화진(산공20) 가족: 3대 가족상조부 오은영(경제55), 부 오호근(건축공89)공로상85동기회정준형(농생물) 후원회장, 박영식(서문) 사무총장, 김성용(농생물) 부회장95동기회 이원병(통계) 동기회장, 김응주(수학) 사무총장, 임종철(통계) 기획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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