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 주요소식
김기옥·최상주·노규한 교우,2025경제인대상 영예교우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 이어져고려대학교 경제인회(회장 권오섭)는 지난 12월 12일(금) 18:00-21:00간 모교 수당패컬티하우스에서 승명호 교우회장, 김동원 모교 총장, 어윤대, 이기수 전 모교총장, 각 단과대 교우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대경제인의 밤 및 경제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모교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들의 성과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김기옥(사학74) 제놀루션 대표이사 △최상주(경제80) KX그룹 회장 △노규한(물리92) 티비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기옥 대표는 진단의학 분야 1세대로서 핵산추출 시약과 진단장비의 국산화를 이끌며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주 회장은 방송·반도체·레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 성과와 함께, 모교와 사회를 향한 꾸준한 기부와 공적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봉사대상은 경제인회와 교우회 주요 행사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노규한 대표에게 돌아갔다.행사는 허일후(MBC 아나운서·신방00)의 사회로 1부 시상식과 2부 만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권오섭 경제인회장은 "고대경제인의 밤은 지난 46년 동안 모교와 사회를 잇는 가교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경제인 교우들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세대를 넘어 교우 간 신뢰와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제가 경제인회장을 6년하고 명예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김명하 전 회장님을 비롯해 전임·현임 회장님들께서 너무 훌륭하게 해오셔서 우리 고대경제인회가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교우회, 경제인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김동원 총장도 "오늘날 모교의 혁혁한 성과가 있기까지 고대경제인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끔 모교 뿐만 아니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교우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경제인회는 앞으로도 모교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등 7명 수상 영예‘공로상’ 신설 글로벌 활약 교우 조명언론인교우회(회장 곽영길)가 주최한 ‘제31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모교 수당패컬티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모교 총장을 비롯해 곽영길 언론인교우회장,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성춘 심사위원장, 강성구 전 MBC 사장 등 언론계 주요 인사와 어윤대· 이기수 전 총장, 오세훈(법학79) 서울시장 등 교우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언론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교우가 본상을, 특별한 공로를 인정받은 2명의 교우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로는 ▲김성수(국교86) 서울신문 사장 ▲손영신(사회87) 부산일보 사장 ▲이재환(서문87) KBS 보도시사본부장 ▲박범수(국문87) MBC 뉴스룸국장 ▲이하원(정외87) 조선일보 외교안보에디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각 언론사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모교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비전에 부합하는 언론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로상 부문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언론인으로서 평생을 헌신한 ▲함영준(노문75) ‘마음건강 길’ 발행인 ▲김상욱(국문86)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발행인이 카자흐스탄 동포 사회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온 공로로 첫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김동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는 올해 서울대와 양강체제를 이룰 정도의 국가 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소개하며 “훌륭한 언론인 후배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수상자들의 치열한 고민과 땀방울이 우리 사회를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고대인다운 호연지기로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영길 언론인교우회장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선도대학을 지향하는 모교의 비전에 따라 지구촌 언론 현장에서 활약해 온 교우들을 발굴했다”며 “모교의 자유·정의·진리 정신에 입각해 명예를 드높인 교우들에게 주는 특별상과 공로상을 처음으로 제도화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만찬 행사에서 오세훈 교우는 “우리나라 민주화와 산업화 이후 문화 확장까지 우리나라 언론의 아젠다 셋팅 기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모교의 발전과 언론인들의 건승을 위하고"를 외치며 건배를 제안했다.   행사는 89응원단과 95응원단의 축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을 끝으로 성료됐다.
76학번부터 94학번까지 16개 학번 합창단 참여‘아름다운 화음’으로 교우 간 유대 강화   ‘2025 교우연합합창제’가 모교 인촌기념관에서 11월 29일 오후 2시 반 부터 6시까지 개최됐다.   고대교우회가 주최하고 87크림슨합창단(단장 백건대·경영, 김소정·원예)이 주관한 이번 합창제는 76학번부터 94학번까지 총 16개 학번 합창단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크림슨87합창단원으로도 활약 중인 최승돈(영교87·KBS 아나운서) 교우가 사회를 맡았다.    “함께 할 때 더 큰 울림을 만들 수 있다”한윤상 수석부회장은 행사의 시작과 함께 그간 준비하느라 고생한 각 학번 합창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이번 연합합창제가 76학번 선배님들부터 94학번 후배님들까지, 우리 16개 학번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특별한 날”임을 강조하며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합창처럼, 교우 간의 깊은 존중과 화합이 있어야 더욱 큰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오늘 이 자리가 감동과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교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87학번 단장들도 무대에 올라 소회를 밝혔다. KU87크림슨 합창단 백건대·김소정 단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승명호 교우회장님, 한윤상 수석부회장님, 이동원 교우네트워크 팀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박수를 요청했다.   이어 ‘나그네’ 운을 띄워달라며 “나는 고려대학교를 사랑합니다. 그대들도 사랑합니까?”고 재치 있게 질문하자 참석자 모두 “네”로 화답하며 장내가 웃음으로 가득 찼다.     16개 합창단의 ‘하나된 목소리’이번 합창제는 ‘고려대학교 교우’라는 이름으로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뜻 깊은 자리였다. 각 학번 합창단은 자신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83학번 Harmony 합창단의 ‘나는 반딧불’, ‘Bravo My Life’, 76학번 7642 합창단의 ‘You Raise Me Up’, ‘즐거운 노래’, 90학번 호울림 합창단의 ‘비와 당신’, ‘Rewrite the Stars’, 94학번 KU싱싱94 합창단의 ‘다시 피는 꽃’, ‘광야, 민족의 터전’ 등 선배 학번과 후배 학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창하는 모습은 시간의 간극을 넘어선 교우들의 단단한 유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합창제의 마지막은 ‘연합 합창’이 장식했다. 16개 합창단이 모두 무대에 올라 ‘담쟁이’를 함께 불렀다. 도종환 시인의 동명의 시가 원작으로, 현실의 모순과 고난을 극복하는 끈질긴 의지를 담쟁이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오늘 교우연합합창제에서 보여준 세대를 초월한 하모니는, 앞으로 닥칠 그 어떤 어려움도 ‘하나된 목소리’로 능히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고대교우회는 이번 합창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연합합창제를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해당 년도의 홀수 학번 또는 짝수 학번이 참여하는 격년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2026년은 짝수 학번 합창단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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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이 입실렌티 안내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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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정기 고연전 일정, 티켓·출입구 및 좌석]9월 19일(금)오전 10시     개  회  식    잠 실 야 구 장오전 11시     야      구    잠 실 야 구 장 :  티켓 불필요, 1-4출입구, 408~411구역오후  2시     아이스하키    목동아이스링크 :  재학생 대상 선착순 티켓 배포오후  5시     농      구    고양실내체육관 :  상       동 9월 20일(토) 오전 11시     럭      비    고양종합운동장 :  티켓 불필요, 웨스트게이트 5번, w3 w4 구역오후  2시     축      구    고양종합운동장 :  상       동※ 주차 : 전체 경기장 주차 불가, 인근 주차장 이용 또는 대중교통 이용권장※ 안전점검 : 사고방지를 위한 간단한 소지품 검사, 주류반입 절대금지(반입 시도시 입장거부) [교우회 기념품 및 모바일 교우증명]고연전 2일차,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모바일 교우증을 지참하신 분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 증정 예정입니다.WEST GATE 5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0분께 나눠드립니다.※ 기념품(고연전 100주년 기념모자·간식패키지·생수 1병)은 1인당 1세트씩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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