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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웅(경석15) 교우가 8월 28일 ICT AWARD KOREA 2025에서 ‘금융연계서비스 디지털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과 스마트앱서비스혁신대상에 이어 거둔 성과다.그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적 가설 검증 기법을 도입, 맞춤형 문안과 이미지를 적용해 광고 효율을 200% 이상 높이며 신규 유입과 재방문율 개선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손 교우는 현재 재능기부형 교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적 가설 검증 기법을 도입, 맞춤형 문안과 이미지를 적용해 광고 효율을 200% 이상 높이며 신규 유입과 재방문율 개선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손 교우는 현재 재능기부형 교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찬화(식품공73) 모교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 미국 현지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MIT 생물공학 박사 후 모교 유전공학과 부교수로 부임해 2003년 국내 첫 규제과학 대학원을 열고 생명공학연구소장·BK21 단장을 역임했다. 생물무기금지협약 한국 대표 전문가, 현대·기아 자연과학 석좌교수, 과학한림원 종신회원, 백신 산업화 기반 구축 등 한국 바이오산업 위상 강화에 공헌했다.
김성민(19고정, 육사 48기·제5군단장) 육군 중장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임명됐다. 정부는 이달 1일 합참의장·각 군 총장 등 4성 장군 전원 교체와 함께 인사를 발표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연합 훈련·즉응 태세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김 교우는 전방 군단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 방위 태세 강화를 이끌 전망이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이후 보직 신고를 거쳐 공식 임무에 돌입한다.
이혁(경제76) 전 주베트남 대사가 이재명 정부 첫 주일대사에 내정됐다. 정부는 아그레망 절차에 착수했으며, 신임장 수여·제정 후 공식 부임한다.
이 교우는 외무고시 13회 출신으로 주일대사관 공사, 동북아 1과장,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지낸 ‘일본통’으로 평가된다.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달 18~19일 이 교우의 인선이 알려졌으며, 일본 정부 동의(아그레망) 후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