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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교우회 결성 이후 교우회장, 총장 첫 방문120주년 기념사업 울산교우들 한마음으로 지원 다짐 지난달 11일 승명호 교우회장이 김동원 모교총장과 함께 울산교우회(회장 이홍주·화공81)를 방문했다. 류해창(원예70) 울산교우회 전임회장과, 63학번 원로부터 08학번 젊은 교우까지 다양한 학번대가 참석해 교우회장과 모교 총장의 첫 울산방문을 뜨겁게 환영했다. 이번 지역교우회 방문단에는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동원 교우회 교우국장, 신호정 모교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참석자들과의 만찬에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준비한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며 울산교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했다. 이에, 이홍주 울산교우회장은 “교우회장과 모교총장의 울산 방문을 계기로 지역교우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교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든 울산교우가 한마음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울산교우회는 1965년 처음 결성되어 현재 총 800명의 교우가 교우회를 비롯한 16개 산하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수기업이 포진하고 있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SK,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기업별 모임. 취미와 기호에 따른 산악회 기우회 등 동호회 모임. 업역별 법조, 언론, 교직, 의료 등 모임. 칠호회, 구호회 등 학번대별 모임 등이 자율적으로 활성화 되어있는 것이 특색이다. 최종효 기자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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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권오섭 회장, 문규영 회장, 최상영 회장, 송무현 회장, 승명호 교우회장, 김동원 모교총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승유 회장, 이만득 명예회장, 정몽규 회장, 윤제균 영화감독, 김종양 국회의원,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역대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 교우 한자리에 교우회장 초청으로 만찬교우회에 대한 지속 지원 요청역대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 교우 초청 만찬 행사가 지난달 18일 승명호 교우회장 자택 명지원에서 개최됐다. 역대 수상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에는 김승유(경영61·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송무현(금속69·송현TMC 회장), 최상영(경영69·영스틸㈜ 회장), 문규영(농학70·아주그룹 회장), 정세균(법학71·전 국회의장), 이만득(경영77·삼천리그룹 명예회장), 권오섭(지질78·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정몽규(경영80·HDC현대산업개발 회장), 김종양(경영81·제22대 국회의원), 윤제균(경제90·영화감독) 교우와 승명호 교우회장, 김동원 모교총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수상자들의 기여와 노고를 다시 한번 기리고, 감사의 뜻으로 교우회가 준비한 금배지를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만찬 중에는 한윤상(경영78) 교우회 수석부회장이 ‘교우회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교우회 현황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에게 교우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1986년 제정돼 교우회와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우를 선정해 시상한다.최종효 기자 신규 위촉된 부회장들과 이기수 전 회장(가운데). 아래는 윤은기 신임회장. 월례강좌 39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개근회원 시상과 특별 강연월례강좌회(회장 윤은기·심리71)가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지난달 24일 수당 패컬티하우스에서 열었다. 전현주(가교78) 여자교우회장은 참석한 140여 명의 교우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기수(법학65) 회장이 물러나고 윤은기 교우가 새 회장으로 취임해 3년간 월례강좌회를 이끌게 됐다. 이천광(사학61), 왕정분(사학64), 김은숙(경석78), 이상옥(심리66), 안덕숙(간호73), 목남희(KNA 18회) 교우는 부회장에 위촉됐다.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22년간 개근한 김문식(수학56) 교우를 비롯해 정은철(농학55), 양교석(사학62) 교우가 개근상을 수상했다. 병원 입원으로 월례강좌 나들이 참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스 주차장으로 출석한 김문식 교우의 일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참석한 회원들 모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회원들은 이어진 오찬을 즐기며 오은영(KNA9회) 교수가 진행한 제447회 강좌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 산책’을 경청했다. 70학번동기회 신록의 축제 70학번동기회(회장 전용우·기계공)가 지난달 21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보넬리 가든에서 ‘신록의 축제’를 열었다. 전용우 동기회장은 “작년에는 ‘한여름밤의 축제’ 기획으로 8월에 열었는데, 이번에는 더위를 피해 신록의 6월에 동기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100여 명의 교우들은 만찬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성악과 국악,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우회, 84·94학번 입학40·30주년행사 준비 격려 다가오는 84학번 입학40주년지난달 27일, 남산 라쿠치나에서 84학번 입학40주년 준비위원 격려 오찬 간담회가 열렸다. 승명호 교우회장, 한윤상(경영78) 교우회 수석부회장, 조영봉 공동준비위원장(법학), 김효섭(법학), 송인범(체교), 신진욱(화학), 이관헌(체교) 교우 등이 참석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준비위원들을 격려하며 동기회 활성화를 당부했다. 84학번 입학4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1월 2일 모교 화정체육관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하는 세계 각지의 84학번 교우들과 함께 치뤄질 예정이다. 94학번 입학30주년 준비위원회 격려지난달 17일, 94학번 입학30주년 준비위원 격려 오찬 간담회가 열렸다. 승명호 교우회장, 한윤상 수석부회장, 장윤선(법학) 준비위원장, 전규태(경영) 사무국장, 김재필(한문), 이정우(건축공), 황민선(정외) 교우 등이 참석했다. 94학번 입학30주년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모교 SK미래관에서 열릴 예정이다.모교 방문 행사는 30주년은 학번 동기들의 모금으로, 40주년은 모교에서, 50주년은 교우회에서 초청해 만찬 등 행사 비용을 지원한다.모교·교우회 해외홍보대사 위촉 최상영 회장 등 43명전 세계에 모교 발전상 전파지난달 26일 교우회와 모교는 해외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우 43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는 전 세계에 모교의 긍정적인 소식과 발전상황을 전한다. 일본교우회 최상영(경영69) 회장, 애틀랜타교우회 곽용식(경영81) 회장, 워싱턴교우회 백승자(가교82) 교우 등 아시아·미주·유럽 현지에서 오랜 기간 모교 사랑을 실천해온 교우 43명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명예 홍보대사는 모교 개교 120주년, 교우회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2027년 2월 28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대외협력처는 “2024학년도까지 50여 명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완료하고, 2025년 본교 120주년 행사에 해외 교우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우회관2차 리노베이션이번달 1일부터 교우회관 2차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중이다. 교우회관 환경 개선은 승명호 교우회장의 ‘교우들에게 힘이 되는 유익한 교우회’ 중점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차에 이어 총 30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24일 완공을 목표로 주차장, 1층 로비, 2층 연회장, 14개 교우단체가 입주할 3층 사무공간을 현대적으로 전면 개보수하고 있다. 2차 리노베이션까지 마무리되면 교우회관은 교우들을 위한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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