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학번 교우·의료원 직원 등 참여해 제43차 정기 산책 봉사 펼쳐
레크리에이션과 깃발 게임 등으로 나이와 세대 넘은 화합의 장 마련
고대교우산책사회봉사단(단장 박성수·01의석)은 6월 13일 중랑캠핑숲에서 제43차 정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72학번 교우들과 의료원 직원 및 자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었다.
봉사자들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도보로 이동하는 어르신의 짝꿍이 되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산책을 즐겼다. 공원으로 향하는 언덕길에서는 서로의 이름과 사는 곳을 기억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았다.
숲속 테라스에서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김영범(방사선86) 구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영범 팀장은 게임을 이끌며 어르신들의 신체 운동과 정서적 교감을 도왔다.
특히 이번 산책에는 봉사단 초창기부터 헌신해 온 교우가 오랜만에 동참해 초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고대교우산책사회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걸으며 나이와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동행의 가치를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