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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관 리노베이션 준공식 개최
편집국 2024-11-01 조회수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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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관 리노베이션 준공식 개최 


2년 프로젝트의 마무리

밝고 쾌적해진 교우회관 2·3층


2년에 걸친 교우회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승명호 교우회장의 전액 기부로 이루어진 리노베이션 공사 끝에 교우회관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6월 첫 삽을 뜬 후 10월까지 이어진 2차 리노베이션 공사는 교우회관 2·3층과 주차장을 새단장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지난해 6월 지하 안암홀과 5층 공사에 이은 두 번째 리노베이션이다. 이를 통해 2층 크림슨홀과 교우단체들이 입주한 3층은 밝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이를 기념해 지난달 24일 교우회관 1층에서 리노베이션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김동원 모교총장, 어윤대·이기수 전 모교총장, 전현주 여자교우회장을 비롯해 교우회의 큰어른이신 사공정숙 전 여자교우회장, 이번 리노베이션을 담당한 시공사 직원 등 80여 명의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번 공사에 기여한 모교 건축팀, 시공사인 디자인스튜디오, 동화기업 커뮤니케이션부분 CI팀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승명호 교우회장과 김동원 모교총장의 기념초석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공사가 완료된 교우회관 2·3층을 라운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여자교우회를 비롯한 교우단체들이 입주해 있는 3층을 둘러 본 사공정숙(수학53) 전 여자교우회장은 “모교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교우회관이라는 공간을 교우들을 위해 쓰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교우님들이 이곳을 통해 졸업을 하고서도 제2의, 제3의 인연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동원 모교총장은 "'환골탈태'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며 "지난 1996년 건립된 교우회관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어 총장으로서 기쁘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한편 이번 교우회관 리노베이션 준공식에 이어서는 교우회 자문역 오찬회가 진행됐다. 

공사를 마친 2층 크림슨홀에서 열린 오찬회에는 46명의 자문역, 6명의 제도개선위원이 참석했다. 오찬회에서는 김기정 제도개선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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