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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강좌

자유·평등이념의 형성과 조화
우리나라의 경우 해방 후 서구식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였지만 진정한 자유실현을 위한 사회적·법적 시스템이 마련되지 못하고 독재 및 권위주의 정권에 의한 반공주의 기치 아래 자유민주주의가 왜곡되어 온 경험이 있다. 또한 불공정한 경쟁과 정경유착, 뇌물과 특혜로 정의에 대한 신념과 공동체의 기본가치가 흔들리고 부익부빈익빈 상태가 심화되면서 자유에 대한 잘못된 불신이 커졌다. 반면 그 대안으로서 평등이 제대로 이념체계에 접목되지 못한 채 지나치게 정치이데올로기화 되어 강조되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자유·평등의 어느 일방만을 절대선(善)으로 고집하는 극우 또는 극좌 세력이나 그러한 주의주장을 양분법으로 인식하는 태도는 온당치 못하다. 특히 자유·평등의 이념을 대립되는 정치이데올로기로 단순화하는 흑백논리로 상대를 제거해야할 적(敵)으로 규정하는 태도는 위험한 정치적 갈등과 대결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자유와 평등이념 간 때때로 갈등하고 대립할 때 이를 메꿔주는 것은 형제애 내지 박애정신이라 할 수 있다.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관용하는 정신이 절실히 요구된다. 요컨대 자유와 평등은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동체에서 최소한의 갈등으로 정의로운 공존을 추구하고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이념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자유와 평등은 서로 결합하고 서로 제약함으로써 조화와 균형을 이뤄가야 할 것이다. [2010-05-13](Hit:10749)

체형 변형과 입체 교정술
나이가 들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의 불균형을 느끼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변형을 보이는 것이 바로 근골격계입니다. 특히 이러한 원인은 발의 변형에 있습니다. 발의 변형 혹은 기형이 무릎의 통증과 변형을 유발하고 이는 골반, 허리, 척추, 목의 변형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여기서 변형이라고 하는 것은 관절 하나만의 변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관절이 변형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다른 관절 역시도 연쇄적으로 변형을 하는 것이죠. 이렇게 체형변형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신체의 근골격계에 만성통증을 느낍니다. 이외에도 무지외반(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굴곡된 상태), 평발, 복부돌출 등 역시 체형불균형을 유발하는 원인이나 그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발목 안쪽으로 활처럼 휘어있는 경골은 발목 내외 측간에서 4도 정도의 각도차를 보입니다. 신체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딱딱한 보도블럭이나, 신체에 적합하지 못한 신발은 이런 각도차를 자연스레 사라지게 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의 발목 내측 쏠림현상이 유발되는데, 과체중인 경우에는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됩니다. 또한 쏠림현상은 발의 내회전이 일어나게 하면서 체형의 변형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매일 반복되는 잘못된 보행은 자연스레 연쇄적인 체형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지요. 따라서 평소에 자세와 걷는 습관을 바로 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좋은 신발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이는 교우 여러분의 근골격계 건강을 유지해줄 평생의 자원이 될 것입니다. [2010-01-15](Hit:10842)

오늘날 대한민국의 적과 동지
자신의 일신을 대한민국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사람들이 30년대~4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이다. 젊을 때는 조국을 위해 전쟁의 시기에 학생용병으로 나서 눈물을 흘렸던 세대이며, 격동의 시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유수의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만들어 준 세대이다. 현재 그들은 모두 60대 이상의 기성세대가 되었다. 이제는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나이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애국투쟁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나라가 그들을 편하게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적과 동지를 구별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 하프타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과 관련된 안보·이념·국방 등은 잊혀지고, ‘적당히 덮고 살자’는 식의 생각이 퍼지고 있다. 이는 한국의 생존조건을 파악하지 못하는 어설픈 사고이다. 공무원 노조 가입, 도심에서의 불법폭력시위 등은 이런 위험한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해석 될 수 있다. 또한 얼마전 경찰관을 폭행한 시민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이는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좌경화된 386세대에 의한 이런 활동들은 국가를 위협하고, 국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임진강 범람 사망사건에 대한 미적지근한 정부의 태도 역시 마찬가지다. 북한의 댐방류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이 6명이나 사망했다. 정상국가라면 사과요구 뿐만이 아니라, 배상까지 요구했을 사건이다. 그러나 현 정부는 북한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만 했을 뿐이다. 언론이나, 국민들 역시 상대가 북한이라는 이유만으로 덮고 넘어간 격이 돼버렸다. 우리가 경계해야한 대한민국의 적은 휴전선과 헌법으로 나누어져야 한다. [2009-10-20](Hit:10739)

대한민국 당면 위기와 참된 한국인의 사명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내부적, 외부적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자. 우선 외부적 근원에서 오는 위기는 북한이다. 미사일 발사 강행 등 북한은 최고수위의 협박을 하고 있다. 또한 군사제일주의 포기 의사를 보이지 않는다. 북한의 군사력은 통일의 원천력이자 체제옹호력자 협상력이다. 북한의 군사제일주의를 포기시키고 핵물질 등 위협의 실체를 불능화 하거나 폐기하게 해야 한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계속되는 비이성적 집단 세력들이 투쟁을 주목해야한다. 비이성적 집단은 Spiritual Health(이념적, 종교적 건강)을 상실하거나 훼손한 채 남남갈등의 탈을 쓰고 북쪽 주장을 따라하는 세력이다. 비이성적 집단세력 간의 투쟁의 배경에는 북한을 진원지로 하는 위장된 남남갈등이 자리한다. 국내의 비이성적 집단 세력들은 공권력과 법치주의를 무력화시켜 집단적 행동과 위협으로 대한민국의 합리적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 노제 때 서울광장에서 이뤄진 노인인민재판은 극명한 사례다. 위장된 갈등의 진원지와 비이성적 집단세력과의 연계를 차단하고 질적 변화를 꾀하는 것이 시급하다. 대한민국의 이성을 회복해야 한다. 당면한 내외부적 위기 속에서 한국인들은 참된 사명을 지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선 첫째 한국인에 대한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사술과 강박에 굴복하지 않는 우리의 강한 자존심은 비이성적 집단세력의 협박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게 한다. 둘째 북한(외부위기)과 비이성적 집단세력(내부위기)에 대한 객관적 인식을 통한 합리적 대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세계적 이성과 전문성을 구비한 ‘세계적 명품 한국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09-09-21](Hit: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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