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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div align=left>야구 : 23승 7무 15패 강세 / 농구 : 20승 4무 20패, 백중세 / 빙구 : 15승 8무 20패 약세 / 럭비 : 19승 4무 21패 백중열세 / 축구 : 19승 11무 14패 강세

영원한 맞수, 우정의 함성, 정기고연전 50년
5개 종목 정기 고연전이 50주년을 맞이했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지금과 같은 5개 운동종목으로 자웅을 겨루기 시작한 것은 1965년부터다. 이후 50년간 두 명문 사학의 대결은 스포츠를 넘어 젊음과 지성의 축제로 승화되었고 미·영·일의 명문 사학의 대항전과 비견될 만한 국내유일의 대회로 주목받아 왔다. 오는 9월 18일부터 양일간 반세기의 대결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18일(금)에는 야구, 농구, 빙구, 19일(토)에는 럭비와 축구 경기가 열린다. 모교는 65년부터 지난해까지 종합 전적 17승 9무 18패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 대항전에서 정기전으로 양교의 최초 대결은 1925년 5월 30일에 있었다. 양교의 모태인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는 이날 조선체육회 주최 제5회 전조선정구대회에서 격돌했다. 축구는 1927년 4월, 농구는 1930년 9월에 첫대결을 가졌다. 이후 양교의 운동부는 각종 대회를 번갈아 석권하며 스포츠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졌다.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두 학교의 대결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최초의 정기전은 양교체육부가 주관한 1946년 5월 23일의 제1회 보·연정기축구전이다. 이후 양교는 축구와 농구정기전을 갖기로 합의했다. [2015-08-15](Hit:9938)

<div align=left>‘쓰리 아워 우먼(3-hour woman)’. 약효가 지속되는 3시간 동안은 괜찮다며 김혜남 교우 스스로 붙인 별명이다. 병의 고통 속에서도 유머와 삶에 대한 긍정을 잃지 않은 김 교우처럼 그녀의 정원은 건 강한 기운이 가득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 부족함 채우며 살아가자
청년실업 100만시대. 지난 3월 우리나라의 15~29세 청년실업자는 45만 5000명(실업률10.7%)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업률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다. ‘인생의 황금기’라 일컬어지던 20대와 30대가 경쟁사회 속에 내던져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두려움에 떨고있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에 답하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등의 책으로 이시대의 서른, 청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김혜남(의학77) 교우를 만났다. 김 교우는 최근 6번째 저서인《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를 발간했다. 그녀가 생활하고 집필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방은 다양한 서적과 운동기구로 가득했다. 그녀는 15년간 파킨슨병과 살아왔다. 파킨슨병은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고, 몸이 굳는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발병 15년쯤엔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처럼 큰 병을 앓으면서도 김혜남 교우는 이번 책 제목처럼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를 젊은이들에게 전파해왔다. 병세를 약화시키는 약의 부작용으로 다소 불편해 보였지만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병을 받아들이기까지 어려운 시간들을 감히 짐작도 하기 어렵다. 파킨슨병이 그녀에게 가르쳐 준 것 [2015-07-20](Hit:8579)

<div align=left>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입학50주년 기념‘고대65동기전’김국남(화공) 교우 작품 <돌의 미학Ⅰ 1965.8.25>(73×90cm 혼합기법 유채화).

석탑우정 반세기, 함께 걷는 길이 아름답다
지난 6월 5일(금), 65동기회(회장=유재우·사회) 입학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교우회관에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과 오찬에 이어 오후 2시 모교 중앙광장에서의 기념식수와 캠퍼스투어, 오후 5시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고대65동기전’개막식으로 이어졌다. 100여 명 교우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65동기들은 고려대학교에 대한 자부심, 동기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맘껏 드러냈다. 모교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이기수(법학), 현재 고대교우회를 이끌고 있는 주선회(법학)회장과 김규태(농학)수석부회장이 65학번인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1985년 입학30주년 행사를 동기회 주도로 개최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은 것이 큰 힘이었다. 그 이전까지 입학30주년 행사는 학교 혹은 교우회가 주도했다. 65학번부터 입학30주년 행사는 동기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고 학교 발전기금도 조성했다. 1984년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65학번들은 올해로 동기회 활동 30주년도 맞이했다. [2015-06-16](Hit:8006)

<div align=left>정몽규, 윤제균 교우가 고대인의 최고 명예인‘2015년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주선회 교우회장, 윤제균 교우, 정몽규 교우, 염재호 모교총장, 김규태 교우회 수석부회장.

110년 역사를 넘어, 다시 출발하는 고대
모교와 교우회가 공동주관하는 ‘개교 110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가 지난 5일(화) 오전 10시30분 모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선회(법학65) 교우회장, 염재호(행정73) 모교총장, 김재호(고언13회) 법인이사장, 이양섭(상학57) 전 교우회장, 이기수(법학65) 전 모교총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고대가족이 참석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교 11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염재호 총장은 식사를 통해 “110년 전 교육구국의 사명을 담당했던 모교가 근대화의 선구자였던 것처럼 21세기를 개척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우리가 짊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고대가 개척하는 지성을 길러내 한국 대학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주선회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민족사학이라는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말고 근본적인 반성과 인식 전환이 이루어져야만 한다”며 “재단, 학교, 교우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반드시 한국 최고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동훈(신방81) 모교 미래전략실장이 21세기에 걸맞은 창조적 인재 양성을 길러내겠다는 ‘대학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故 전수영 교우에 사회봉사상 모교가 수여하는 장기근속자 표창, 석탑강의상, 직원공로상 시상에 이어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크림슨어워드 수상자인 전윤자(상학51), 정유근(행정67), 김재철(경연11회) 교우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2015-05-17](Hit:7941)

<div align=left>앞으로 6개월 동안 교우가족은 고대병원에서 특성화된 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8일 박지훈 교우가 안암병원 검진센터를 찾아 기본검진을 받았다. 사진은 안과검사.

고대병원, 교우가족 건강 위해 특성화검진 시행
모교 의료원(원장=김우경·의학72) 산하 3개 병원이 교우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고대 안암병원(원장=김영훈·의학77), 구로병원(원장=백세현·의학78), 안산병원(원장=차상훈·의학76)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검사를 받는 교우가족들은 3개 병원이 구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검사를 받게 되며, 검진비 약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우 본인과 직계가족, 배우자의 부모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성화 검사는 기본형을 포함해 6개 항목 패키지와 순환기질환 등 4개 항목 패키지 두 가지로 나누어 구성된다. “직접 고대병원을 방문해달라” 고대병원이 이처럼 파격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교우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교우들에게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것은 안암병원이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지난달 교우회보 특별기고를 통해 고대병원이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안암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권영자(교육碩05) 팀장은 “무엇보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교우님들이 직접 고대병원을 찾아와서 우리 진료수준을 확인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기자가 안암병원 검진센터를 방문해보니 그들의 자신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안암병원 입구 우측에 바로 위치한 검진센터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의 대기실, 접수처, 상담실이 한 눈에 들어온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 도착하면 본격적인 검진에 앞서 상담실로 향한다. 상담실에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가족력, 환자 요구도, 병력, 성별, 연령,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검사는 빼고... [2015-04-14](Hit:9434)

<div align=left>염재호 모교 신임총장이“개척하는 지성이 고대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며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염재호 모교 제19대 총장 취임
염재호(행정73) 교우가 모교 제19대 총장에 취임했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김재호·고언13회)는 ‘고려대학교 제19대 총장 염재호 박사 취임식’을 지난달 27일(금) 오전 11시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었다. 주선회(법학65) 교우회장, 홍일식(국문55), 어윤대(경영63), 이기수(법학65), 이필상, 김병철(축산碩76) 전 모교 총장 등을 비롯해 모교 교수, 직원, 교우, 재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호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신임총장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염재호 총장께서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이뤄 혁신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염재호 총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고려대는 ‘개척하는 지성’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세종캠퍼스 제2의 창학, 세종특별시 제3캠퍼스 유치, 첨단복합의료센터 건립 추진, 인문사회계교육과 연구기반 향상, 자연계 융합 연구와 산학 연구 혁신적 발전”등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염 총장은 ‘개척하는 지성’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개척하는 지성이 고대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며, 개혁하는 고대가 대학의 모범을 선도할 것”이라 밝히고 “개척하는 지성과 개혁하는 고대가 사회 변화를 실천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3-13](Hit:8333)

<div align=left>교우회는 인문대교우회와 경상대교우회 출범에 따라 교우회기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판묵 경상대 경영학과교우회장, 주선회 교우회장, 조성칠 인문대학교우회장.

세종캠퍼스 단과대학교우회 결성 완료
세종캠퍼스 인문대학, 경상대학, 과학기술대학 3개 단과대교우회가 모두 결성됐다. 지난달 16일(금) 교우회관에서열린 ‘세종캠퍼스 합동교우의 밤’행사에서는 지난해 4월 결성된 과학기술대학교우회(회장=장건배·응통82)에 이어 인문대학과 경상대학교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인문대학교우회 초대 회장은 조성칠(인문중문80) 교우, 경상대학교우회 초대 회장은 박선원(경상경영82) 교우가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선회(법학65) 교우회장은 조성칠 인문대교우회장에게 인문대교우회기를,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선원 회장을 대신해 강판묵(경상경영84)경상대 경영학과교우회장에게 경상대교우회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공행정학부교우회장에 유희현(경상행정84) 교우, 국제스포츠학부교우회장에 송민영(사체89) 교우가 선임됨으로써 세종캠퍼스 3개 단과대학과 2개학부 교우회 결성이 완료됐다. 지난 2011년 첫 입학생이 들어온 약학대학은 아직 졸업생을 배출하지 않았다. [2015-02-15](Hit:8562)

“학교·재단·교우회 협력 위해 최선 다할 것”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乙未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30만 교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올해도 교우회와 산하 모든 교우단체들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모교는한국 근현대사주역 올해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모교 고려대학교는 개교 제11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110년 동안 모교는 한국근현대사의 주역이었습니다. 교육구국의 숭고한 건학이념과 ‘자유, 정의, 진리’의 고결한 가치관을 내면화한 졸업생들은 민족의 독립과 조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강인한 결속력을 자랑해온 우리 교우회가 한때 흔들리고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많이 안정화되고 활성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교우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2015-01-14](Hit:7598)
공고한 교우네트워크 결성에 역점
교우회는 2015년에도 착실하게 교우친목을 다지고, 모교를 후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국내외 교우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결성하고, 신임총장의 모교 발전계획에 힘을 모아줄 예정이다. 지역교우회와 학번동기회 조직현황을 다시 점검하고, 특히 젊은교우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5월 5일은 모교 개교 110주년 기념일이다. 광복 70주년의 해에 열리는 개교기념 고대인의 날 행사는 민족사와 함께 해온 고대인들에게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9월엔 정기고연전이 열릴 예정이다. 2014년 정기고연전 5전 전승신화의 열기를 이어 금년에도 교우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진다. 고연전 응원과 참살이길 뒤풀이축제를 통해 교우들은 재학시절의 열정을 되살리고 후배들과 다시 하나가 될 것이다. 10월엔 75학번 입학 40주년, 85학번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95학번 입학 20주년 행사도 이 무렵 열릴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홈커밍행사 주관 학번들은 탄탄한 조직력으로 교우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교우회는 이들 동기회 조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5-01-14] (Hit:7500)

<div align=left>제2회 교우회 학술상은 안지훈 교수와 이상훈 교수가 수상했다. 왼쪽부터 주선회 교우회장, 이상훈 교수 부인과 이 교수, 안지훈 교수와 부인, 김병철 모교총장.

고대다운 포용력으로 모두가 하나된 신년인사회
교우회 2015년 신년인사회가 열린 지난 6일(화) 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은 4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1000여 명의 교우들로 가득 찼다. 교우회 사무처에서는 지난 2008년 이명박(경영61)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신년인사회 이후 최대규모로 추산했다. 직능·지역·동기 단체 참석 많아 교우회 신년인사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개방성이 특색이자 전통이다. 연세대동문회가 단과대학별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행사를 진행하는 것과 대비된다. 교우회는 사전 신청을 한 교우들에게 명찰을 준비했고, 단체별로 신청한 경우 자리를 지정했다. 단과대교우회, 특수·전문대학원 교우회, 직능단체, 지역교우회, 동기회 등 단체별 좌석을 지정했는데 금년 신년인사회에는 특히 70년대와 80년대 학번 동기회의 참여가 많았다. 염재호 차기총장에 축하 이어져 [2015-01-14](Hit: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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