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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교우회에서 마음의 고향을 느끼며 살아가십시오구자열 교우회장 제113회 졸업생 축사

등록일 : 2020-03-18 조회 : 196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모교 고려대학교의 품을 떠나 새로운 출발선에 선 6300여 명의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은 졸업과 동시에 고려대학교 교우회의 신입 회원이 되셨습니다. 33만 교우를 대표하여 여러분의 교우회 입회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이한 모교는 그동안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며 민족의 독립과 경제발전, 그리고 민주화와 세계화를 이루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졸업생 여러분은 아름다운 석탑의 전당에서 ‘자유 정의 진리’의 고대정신을 뼛속 깊이 새기며 창조적 지성을 연마하였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길렀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제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가 전개되는 사회로 진출합니다. 이 새로운 시대에 여러분은 이 나라 최고의 지성인이자 국제사회의 리더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마음에 품어온 큰 뜻과 희망을 반드시 실현하길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고려대학교 교우의 한 사람으로서 걸어가는 모든 길에는, 여러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수많은 선배 교우들이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세계 그 어느 동창회보다 강인한 결속력과 관대한 포용력을 자랑하는 우리 교우회는, 여러분이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동안 든든한 후원자로서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고대인다운 지성과 야성으로 여러분의 꿈을 일구면서, 여러분의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항상 모교를 돕고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드립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우리 교우회는 매년, 졸업생들의 입학 20주년, 30주년, 40주년, 50주년 모교방문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여러분은 학번 동기생들과 다시 만나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행복한 교우모임을 이어가면서, 고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더욱 키워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고대 교우회의 이름으로 다시 만나 영원한 마음의 고향 고려대학교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졸업과 교우회 입회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면서,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구자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