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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소식

위 게시판은 각 단체 실무자들이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제1회 고연전 자전거국토대장정

작성자 : 김판수     등록일 : 2016-09-11 조회 : 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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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연전 자전거국토대장정 》 

2016년 9월 22일 새벽 부산구포역에서 출발하여 9월 24일 12시 목동운동장까지 30여명의 고대바이크족이 2박3일간의 고연전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86학번의 입학30주년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나,86학번 혼자의 힘으로는 이런 큰 행사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께 부탁을 했고,고대의 전통에따라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기 시작하였습니다.
75학번 큰 형님께서 후배들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전구간 종주를 뛰어주시기로 했고,멀리 대구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72학번선배님께서 전구간 종주를 신청하는등 젊은 후배들 못지않은 정열을 불사르고 계십니다.또한,01학번 후배도 고대사랑의 큰 뜻을 배우고 후배들에게 물려주고자 어려운 시간을 짜내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소식을 들은 대기업을 운영하시는 고대선배님들께서는 커다란 금액의 후원금을 보내주셨고, 지금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이 모든게 고대인의 모교사랑의 발로입니다.

이 중요한 행사를 모든 고대인들과 함께 하고자 다음의 일정을 참고하시어 고대를 사랑하시고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지역교우회의 모든분들께 일부구간만의 참여도 개방하고자 합니다. 그러나,열정만을 갖고는 안전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열정뿐만 아니라 능력도 갖춘 고대인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Tiger Bike Club 에 가입하시어 여러가지 공지사항등을 주의깊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임운현(010-2259-4095)에게 문자로 신청하시거나 아래의 밴드초대장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카톡이나 밴드처럼 링크가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어요)

[Tiger Bike Club] 네이버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From 김판수법무사

《왜,자전거인가?》

자전거는 자유와 평등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는 인간의 자유를 극대화시켜줍니다.
자전거를 이용해서 어느지역이든 갈수있고, 자동차로는 갈수 없는 교통낙후지역,심지어는 산에까지도 갈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유치원생부터 80노인까지도 자기의 능력에 맞게 즐길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또한 자전거를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되찾을수 있습니다.유치원생 딸아이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는 아빠의 모습을 떠올려보십시요

《왜,고연전인가?》

고연전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고대사랑이라는 한마음 한뜻을 확인할수 있는 행사입니다.
우리는 입학하여 같은과 친구들을 알기도전에 오리엔테이션의 응원연습을 통하여 고대인은  한마음이라는것을 배웁니다.이것이 다른 대학과 다른 고대만의 고연전 응원문화이고 독특한 고대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요즈음에는 고연전,고연전 응원문화가 예전같지 못하다는것을 느낍니다.
어떤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고연전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기획한 이유입니다
엘리트체육이 아닌 사회체육이라는 현대체육의 경향과도 일치합니다.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현대인의 체육을 바라보는 시선과 같은 개념입니다. 
무엇보다도,자전거는 경쟁이 아닙니다.승부가 아닙니다.함께 어우러짐입니다.함께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최근에 전국적으로 자전거 열풍이 부는 이유입니다.
고대가 연대를 이겼다고 으쓱대고 자랑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고대형님,연대아우가 아니라 함께 자전거를 자연을 즐기는 어우러짐입니다.
연대는 승부의 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동지입니다

《왜,광복절인가?》

2017년 제2회 고연전 자전거국토대장정은 타이거 바이크 클럽(Tiger Bike Club)이 주최하고 입학 30주년 준비학번인 87학번이 주관하는 행사가 될것입니다.86학번은 지금의 기획과 경험을 87학번에게 아낌없이 전수할것입니다.그래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것입니다.
그러나, 반쪽짜리 국토대장정으로는 만족할수 없습니다.아직 한라에서 백두까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국토대장정을 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그렇다고 손을 놓고 하늘을 원망하고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2017년 고연전 한달전인 8월 15일을 전후하여 86학번은 중국을 통한 우회로를 통하여 백두산천지에서 부터 국토대장정을 시작할것입니다.그곳에서 목청껏 노래를 부릅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꿈에도 소원은 통일~'
제가 올해 8월15일에 홀로 백두산라이딩 페키지 여행을 다녀온 이유입니다
엠블라스보다 훨씬 좋은 이동하는 병원이라는 '꿈씨(KUMC)버스'를 후원해준 의대86학번 친구들에 대한 화답입니다
고대86학번들이여~~지금부터 준비하십시요
1년이면 충분히 백두산라이딩을 할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꿈ㅡ만주벌판》

'뜨거운 남도에서~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우리때와 달리 현 재학생들은 취업난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대학교는 큰 학문을 하는 곳이 아니라 취업학원으로 전락한 듯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현 시대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 선배들이 후배들을 그렇게 내몰은 것입니다. 
그러나,그러나,이렇게 주저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더 가난했던,나라조차 빼앗긴 상황에서도 우리의 아버지들은,할아버지들은 나라를 되찾는 꿈을 가지고,저 황량한 만주벌판에서 뜨겁게 싸웠습니다.
재학생들에게,이땅의 20대 청년들에게 우리 50대들이 보여줘야합니다.
너희들은 가난하지 않다
너희들은 좌절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과거를 보여줘야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만주벌판으로 가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고난의 시절을 상기시켜줘야합니다

재학생들에게,이땅의 20대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줘야합니다
통일된 대한민국을 준비하라고 알려줘야합니다.
남한의 자본력과 기술력,그리고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하여 만주땅에서 우리의 농업을 시작하라고,우리의 농장을 만들라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줘야합니다
그게 우리 50대인 86학번을 비롯한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야할 일이고 의무입니다

우리는 젊은이에게 '꿈의 씨앗'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저에게 꿈을 심어준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전거고연전의 꿈을 심어준 80학번 선배님
만주벌판 라이딩의 꿈을 심어준 64학번선배님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토대장정이 실현될때까지 고연전 자전거국토대장정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꿈을 심어준 '꿈씨버스'를 후원해준 의대86학번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1회 고연전 자전거 국토대장정 기획,총무 김판수(법학86)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