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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현장

세종부총장에 안정오 교수
안정오 부총장  모교 제16대 세종부총장에 안정 오(독문76·독일학 교수) 교우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안정오 신임 세종부총장은 호연학사 사감장, 세종사무처장, 대학평의원회 위원, 세종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 했다.안 부총장은 취임사에서 “2018년에 있을 2주기 대학평가를 위 한 치밀한 준비, 세종캠퍼스 재정 수입의 다변화와 새로운 수입원의 창출, 세종캠퍼스 특성화라는 세 가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부총장의 임기는 2019년 8월 31 일까지 2년 간이다. [2017-09-15](Hit:141)

이영미 교우 지훈국학상 받아
조상호 교우(왼쪽)와 이영미 교우. 포천 나남수목원에서제17회 시상식 열려 대중문화 연구자인 이영미(국문79) 교우가 제17회 지훈국학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0일 포천시 나남수목원에서 열렸다. 시인이자 국학자였던 고(故) 조지훈 선생을 기려 제정한 ‘지 훈상’의 제17회 시상식은 나남 출판 대표 조상호(법학70) 교우가 만든 나남수목원과 책박물관 개관식을 겸해 열렸다.대중음악 평론가로 유명한 이영미 교우는 지난해 출간한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로 지훈국학상을 수상했다. 지훈문학상은 이윤학 시인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신일(정외61) 전 교우회장, 전병석(경제56) 문예출판사 대표, 이남호(국문75) 지훈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7-06-14](Hit:368)

클라이머 김자인 교우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 맨손으로 오르다
사진 제공 :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여자 세계 랭킹 1위 김자인 (체교07) 교우가 지난달 20 일, 555m의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올랐다. 이 행사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 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 하는 의미를 담은 ‘김자인 챌린지 555’라는 이름으로 기획됐다. 김 교우는 타워 자체의 구조물과 안전장비만을 이용해 2시간 29분 38초만에 123층을 올랐다. 이로써김 교우는 세계 여성 중 가장 높은 건물을 맨손으로 오른 기록을 세웠다. [2017-06-14](Hit:373)

부작용 없는 가발로 항암치료 성공하길
뉴저지교우회 박철균 교우 항암환자 위한 특수제작가발 모교 의료원에 기부해 가발회사 잇츠어위그 대표 미국 뉴저지교우회 소속 박철균(산림자 원91) 교우가 지난달 6일 모교 의료원에 항암환자들을 위한 가발을 기부했다. 이날 박 교우가 기부한 가발의 판매가액은약 500만 원이다. 가발생산 회사 잇츠어위그(It’s a Wig) 의 대표인 박 교우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모교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먼저 요청을 드리게 됐다”면서, “모교와 항암환자 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고대병원을 통해 항암 환자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박 교우가 이날 기부한 가발은 일반용 가발이 아니라 항암환자를 위해 부드러운 소재와 특수 마감공정을 거쳐 특수제 작한 가발이다. 박 교우는 스타일도 살리면서 예민한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효명(의학76) 모교 의료원장은 “박 교우님의 소중한 마음은 산하 각 병원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항암치 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우가 대표를 맡고 있는 잇츠어위 그는 2006년에 설립된 한인 가발회사로 미국 가발시장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박 교우는 미국 암협회를 통해 가발을 기부를 하고있으며, 경희의료원을 비롯해 국내 대학병원들에도 기부해왔다. 이날 기부식에 앞서 박 교우는 교우회 관을 방문해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박 교우는 “잇츠어위그는 연간 약 3천만 불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나는 늘 고려대를 나왔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왔다”라며 “의료원 3개 병원에서 항암환자용 가발이 필요한 수량... [2017-04-14](Hit:549)

김두현 교우, 모교에 1억 기부
김두현 교우“법학전문대학원발전 위해 써주길”교우회 고문인 김두현(법률46) 교우가 지난 10일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종근당 고촌재단 이사장인 김두현 교우는 기부식을 고사해 기부식 대신 본관 인촌챔버에서 염재호 모교 총장과의 티타임을 가졌다. 김 교우는 이전부터 고촌재단 및 개인기부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김두현 교우는 지난해 11월 열린 ‘개교 111주년 고대사랑 감사의 밤’ 행사에서 16학번 재학생과 함께 개회 선언을 한 바 있다. 김 교우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 사립대 1위를 지키고 있는 모교가 자랑스럽다”며, “선·후배가 힘을 합쳐 모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2-15](Hit:596)

베를린에 손기정 동상
손기정(보전상과 28회) 선생의 동상이 80년 전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마라톤 코스 인근에 들어섰다.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우승 당시를 형상화한 이 동상은 일장기가 아닌 태극기를 가슴에 달아,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독일주재 한국문화원은 지난달 12일 베를린 현지에서 공식 제막식을 갖고, 동상 이관을 축하했다.손기정 기념재단이 제작한 동상은 2010년부터 주독 한국대사관에 보관돼 있었으나, 독일 관계 당국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제야 동상을 설치하게 됐다. 손기정 기념 재단은 동상 제막에 이어 IOC 등에 일본 이름으로 표기 된 손기정 선수의 이름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1-18](Hit:611)
“조혈모세포 기증에 참여해주세요”
이아영(서문 00)교우의 백혈병 투병 소식이 교우회로 전해졌다. 이 교우는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았으며, 고위험군에 해당돼 긴급한 조혈모세포 이식이 절실한 상태다.한 달 전, 가족과 함께 해외에 거주하기 위해 받은 건강검진에서 이 교우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이 교우의 남편은 현지에 자리를 잡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20개월 된 아기는 시댁에 맡겨져 세 가족이 모두 따로 살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 교우는 하루빨리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아야 생존이 가능하다.이아영 교우는 일치자가 없어 자신에게 전달되지 않더라도 기증자를 기다리는 수많은 백혈병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조혈모세포 기증에 교우들이 많이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기증을 위한 등록은 일반건강검진 시 혈액 채취 방법과 같이 간단하다.기증 신청은 인근 적십자 헌혈의 집 조혈모세포 은행협회(02-737-5533 www.kmdp.or.kr) 또는 명동성당 지하 1층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할 수 있다. [2016-10-14] (Hit:4592)

<div align=left>중국 태항산 원정산행을 다녀온 통일산악회 회원들.

기고 - 통일산악회 중국 태항산 투어 동행기
인생 근 칠십에, 무슨 산행이다 해외여행이다 해서 나름 온갖데를 다 다녀보았지만 이런 산악회, 이런 해외원 정산행은 처음이다. 한마디로 희한했다. 우선 참가비부터, 제일 비싼 항공편에 일정도 하루 더 길면서 가격은 동일상품에 비해 쌌다. 현지에서 평준화 되어 있다는 옵션까지도 깎아놓았다니. 25명의 참가인원이 50년대 학번부터 80년대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점도 당혹스러웠다. 이게 무슨 잡동사니…? 알고보니 그래서 통일산악회라고 한단다. 학번도, 출신학과도 차별 없이 고대교우이면 누구나 하나가 되자는 모임이란다. 그러면서도 선후배간의 예의는 깍듯이 지키는 것이 신통했다. [2014-07-14](Hit:5245)

<div align=left>작년 8월, 모교 4·18기념관에서 서클창립 40주년 공연을 진행한 히포피언스 멤버들.

록의 열정으로 무장한 흰 가운의 의사들
고려대학교에는 많은 서클이 존재하였고 존재한다. 하지만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히포피언스(Hippopience)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 서클로 41년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찬사 받을 만하다.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안암캠퍼스의 4·18기념관에서 히포피언스 1기 김두환 교우는(피부과전문의, 현재 뉴질랜드 거주) 감개무량했다. 의대 재학생 시절이던 1973년, 어렵게 서클실을 구하고 중고앰프, 드럼, 악기를 구입하여 음악을 좋아하는 후배들과 록밴드를 만들어 연주하며 만든 서클이 40년간 성장을 거듭하여, 이순을 넘긴 나이에 다시 돌아온 모교에서 서클 설립자로 공로패를 받았으니 말이다. 이 공로패는 모든 히포피언스 회원의 1기 선배에 대한 예우이자 자부심의 결정체였다. 41년을 이어오는 동안 위기도 있었다. 회원은 의예과 1학년 신입생 중에서 오디션을 통해 4∼6명을 선발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행된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는 많은 의대 서클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왔다. 신입생이 50여명으로 줄어들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포피언스 멤버가 구성되지 않은 기수는 41년 역사상 단 한번밖에 없었으니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앨범내고 가요계 데뷔도 [2014-05-13](Hit:6795)

<div align=left>마이크임팩트 스퀘어공간 앞에 선 한동헌 교우.

<스타트업 교우 탐방 5> “감동이 있는 강연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60명의 멤버들은 그를 루피라고 부른다. 루피는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이고, 멤버들은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직원들이다. 한동헌(경영02) 교우는 이곳에서 한 루피로 불린다. “불가능한 꿈을 꾸며 믿을만한 동료들과 즐거운 모험을 하는게 루피의 목표예요. 황금을 찾는 게 아니라 사실은 그 황금을 찾는 과정 자체를 즐긴거죠. 저 또한 처음의 위치에서 계속 즐거운 모험을 해 나가는게 제 삶의 목표예요.” “스스로네가되라” 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컨설턴트였던 그는 승진을 위해 MBA학위를 준비하고 있었다. 높은 연봉에 편안할 것만 같은 삶이었지만 주인 의식이 결여된 하루하루는 그에게 의미있는 삶에 대한 갈증을 만들었다. “이렇게 경쟁사회를 빠져 나오지 못한 채 계속 경쟁을 해야만 할 것 같았어요. ”2009년 한 교우는 친구들을 불러 화정체육관에서 라는 콘서트 강연을 기획했다. 적은 입장료로 수익을 내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꽤 성공적이었다. 그날 화정체육관에는 약 5천여명의 청춘들이 모였고, 이후 한 교우에게 강연 기획을 의뢰하는 전화들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강연이 갖는 긍정적인 영향력 확신 감동이 있는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는 한 교우는 강연이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신했기 때문에 마이크임팩트를 설립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대학 시절 수업을 빠져나와 듣던 강연을 통해 지식과 경험의 선순환 체계가 인간에게 얼마나 큰 가치를 줄 수 있는지 확신한 한 교우는 부모님 몰래 2010년 지금의 회사를 세웠다. 한 교우의 부모님께서는 하고 싶은 걸 다 하더라도 사업만은 안 된다는 주의였기 때문에 창업을 몰래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의지 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시간이 지나며 회사가 차츰 안정되어가자 ... [2014-03-13](Hit: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