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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대인들, 백두산 천지까지 두 바퀴로 달리다
고통스러웠던 20km의 오르막길을 올라 천지에 도착한 20명의 타바 교우들. 2박 3일간의 라이딩을 끝내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커버스토리 -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토종주 위해 백두산 등정한 타이거바이크클럽2박 3일 동안 백두산 향한 라이딩천지에서 막걸리 찬가 불러 자전거동호회 타이거바이크클럽(Tiger Bike Club, 이하 타바)이 지난 8월 14일 백두산에 올라 고대인의 기상을 보여주고 돌아왔다. 타바는 작년에 ‘제1회 정기고연전 기념 국토종주’를 기획한 바 있다. 당시 행사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지만, 분단이라는 현실 속에서 부산 에서 서울까지의 반쪽 국토종주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타바 교우들은 진정한 의미의 국토종주를 완성하기 위해 백두산을 등정해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우회로인 중국을 거쳐 백두산 천지 라이딩을 기획했다. 타바는 이번 정기 고연전에 있을 ‘제2회 고연전 기념 국토종 주’ 행사에서 천지의 물과 해남 땅끝마을의 바닷물을 합쳐 통일을 기원하는 합수식을 열 예정이다. 백두산 라이딩에 참여한 20명의 교우들은 백두산에 올라 국토종주를 완성하는 의미 뿐 아니라 천지의 물을 가지고 돌아오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8월 11일 중국으로 떠났다.도착한 첫날(12일)에는 가볍게 압록강을 따라 50km를 달렸다. 13일에는 백두 산에 보다 더 가까워졌다. 40km의 숲길은 다시 오고 싶은 환상적인 코스였다고 한다. 뒤처지는 사람 없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한 팩으로 길을 달렸던 일은 타바 교우들 사이의 정을 더 끈끈하게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이도백하시에 도착하고 나니, 이제 백두산이 코앞이었다. 일반 관광객이 셔틀을 타고 올라오기 전까지만 자전거 등정 이 허락되기 때문에 이른 새벽부터 길을 떠나야했다.처음부터 끝... [2017-09-15](Hit:35)

백두산 정기 받은 교우들, 해남에서 목동까지 고연전 기념 국토종주 나선다
언젠가 다시 오르리, 백두산어쩌다보니 계획에도 없던 백두산라이딩을 하게 됐다. 타바와 86학번으로 꾸려진 백두산 라이딩팀이 중국으로 온다는 소식에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중국 현지 에서 합류하기로 했다.상해까지 기차를 타고 와서, 다시 단동 까지 비행기를 타고 왔다. 다음날 단동항에 도착한 팀과 만나 버스에 올랐다. 라이 딩을 시작하기 전에 압록강 강변을 찾았 다. 6.25 전쟁 때 미군의 폭격으로 끊어졌 다는 압록강단교 앞에서 다 같이 사진을 찍었다. 강 건너편으로 신의주가 보인다.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라이딩에 올랐 는데, 15킬로쯤 달렸을까. 허리를 삐끗해서 라이딩을 포기해야만 했다. 몸 상태가 나빠지면 백두산 등정 라이딩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 호송 버스에 타고 말았다.이튿날, 고민하다가 라이딩에 참여했지만 20킬로를 채 못 달리고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왔다. 결국 다음 휴식장소까지 봉고차에 탑승한 채 라이딩팀을 따랐다.차 안에서 가이드와 많은 얘기를 나누 었는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가이 드는 놀랍게도 조선족이 아닌 한족이 었다. 더군다나 고향이 북한 원산이다.한마디로 북한에서 태어난 화교인 것이다.차에서 휴식을 취하니 몸이 좀 괜찮아져서, 다시 자전거에 올랐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40km의 다운힐 구간을 내달리니 기분이 상쾌하다. 허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이마저 안했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 했다.내가 사는 창저우는 평지지역이라 자전 거를 타고 2시간을 나가야 자그마한 야산이 나온다. 거의 8년 동안 업힐이란 걸 해본 적이 없다. 과연 내가 등정 라이딩을 할수나 있을까?모두가 어둠 속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능력자들이 치고나가는 사이, 나는 점점 처지기 시작했다. 뒤따라온 호송차 량이 웬만하면 탑승하라는 신호를 줬다. 3 일 내내 하루 한 번씩 포기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2017-09-15](Hit:40)

여름보다 뜨거운 교우들의 라이딩 열정
가파른 경사로 악명높은 설매재를 넘고 돌아온 타이거바이크 교우들.82바이크 교우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남한강을 건너고 있다. 자전거동호인 모임 확산학년별·지역별 소모임매달 정기 라이딩 즐겨 고대 자전거 동호회는 타이거 바이크와 함께 소모임이 활발 하게 운영 중이다. 지역별, 단과대별, 학번별로 다양한 소모 임이 15개가량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타바 주최로 ‘고대 자전거 축제’라는 연합 행사가 열렸다. 교우들은 함께 <뚜르:내 생애 최고의 49일> 을 관람하고 동호회 간 상견례및 신년회를 진행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자전거 동호회 교우들은 속해있는 조직은 다를지라도 서로 협력하며 모임을 꾸려나가고 있다.재학생 바이크도 있어, 선후배 교우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자전거를 즐긴다.8월 한여름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교우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국내 곳곳을 누볐다. 81 쿠바(회장=김운경·농학)는 지난 12일 춘천길을 달렸다.아름다운 의암 호반 35km를 달리는 일정이었다. 라이딩이 끝난 뒤에는 춘천의 명물 닭갈 비를 즐기며, 뜨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했다.타이거바이크는 13일 백두산 라이딩과 별도로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경사도가 높아 자전거로 오르기 힘들다는 설매 재를 달리고 돌아왔다. 설매재는 차로 올라도 엔진에서 김이날 정도로 가파른 고개다. 몇몇 교 우 들 은 재 학 생 바 이 크 KUBT의 한경환(12) 후배와 함께 설매재를 무정차로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서정 화(국문82) 교우는 몸담고 있는 타이거바이크에 대해 “새로 움에 도전하고 낯선 곳을 함께 멀리가는 곳, 대장들의 리드로 팀원들끼리 서로 배려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즐기는 곳”이라고 말했다. 타바 교우들은 어비계곡 차가운 물에 몸을 식힌 후, 토종닭을 먹으며 피로를 ... [2017-09-15](Hit:38)

“봉사는 내 삶의 엔도르핀, 진료는 나의 행복”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 지난해 4월 펴낸 자서전의 제목처럼, 한원주 교우는 여전히 환자를 진료하는 92세의 현역 여의사이다. 한 교우는 의료봉사를 나갈 때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고 한다.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는 그녀의 두 손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선사했다. 1979년 개인병원 정리 후영세민과 노숙자 위한 의료활동 지금도 재활요양원에서 노인진료 인술 공로로 성천상 수상자에 선정 개인병원까지 접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친 92세 현역 여의사가 있다. 현재 경기 남양주시의 매그너스 재활 요양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있는 한원주 교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한 교우는 모교 의대의 전신인 경성여 자 의 학 전 문 학 교 에 1 9 4 6 년 입 학 해 , 1959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국 원호병원에서 전문의로 일하다 귀국해 서울에서 10년 넘게 개인병원을 운영했다.그랬던 한 교우를 의료봉사의 길로 인도한 것은 1978년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이었다. 그의 남편은 고체물리학 권위자 인 김희규 박사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중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을 모두 겪으면서도 안간힘을 다하여 어려 움을 이겨냈지만, 남편을 떠나보내는 것은 견디기 힘든 슬픔이었다.남편과 사별한 이듬해, 한 교우는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재물도 명예도 부질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후 30년 넘게 의료 봉사를 실천하며, 환자들의 병을 진료해주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며 살아왔다.  봉사의 모범을 보여주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굶지 않고 사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 돈 있는 사람에게는 받으시고, 돈 없는 사람에게는 무료 진료를 해주... [2017-08-17](Hit:86)

들어라, 보아라, 기억하라 고대의 승리를
이들의 어깨에 정기전 승리가 달려있다. 5개 운동부 주장을 맡고 있는 체교과 14학번 동기들. 왼쪽부터 럭비부 최임욱, 농구부 김낙현, 야구부 김하민, 빙구부 서영준, 축구부 정택훈 선수. 2017년 정기고연전이 오는 9월 22일 (금)과 23일(토) 양일간 열린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야구와 농구 경기가 잠실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아이스 하키 경기는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목동 주경기 장에서 럭비와 축구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해 정기고연전에서 모교는 2승 2무 1패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965년 5개 종목으로 정기전이 치러진 이후 역 대 종합전적은 18승 10무 18패로 균형을 이루게 됐다. 금년도 정기전 결과에 따라 누군가는 종합전적에서 한발 앞서거나 혹은 뒤쫓는 형세에 놓일 수도 있다. 이번 정기고연전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하나. 최근 6년 간의 정기전 기록은 모교가 4승 2무로 압도적으로 앞선다. 2014년도 에는 5전 전승이라는 압도적 승리를 기록했다. 패배를 잊은 모교 5개 운동부에 교우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종합전적에서 극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5개 종목 승패 합계에서는 모교가 성큼 앞서가고 있다. 즉, 5개 종목 합계 전적은 100승 37무 93패로 모교가 우세한 성적을 기록했다. 모교는 지난해 정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100승째 승리의 짜릿한 쾌감을 맛봤다. 최근 6년 간의 전력과 종목 합계에서 우세를 보이지만, 승부의 세계는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어제의 승자는 오늘의 패자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정기전 승리를 위해 더운 날씨 속에서 훈련 중인 모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는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필승, 전승, 압승’을 기대하는 ... [2017-07-12](Hit:101)

교우들은 아낌없이 후원하고, 선수들은 온몸으로 뛴다
이학수 교우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과 오규상 고우체육회장이 5개부 감독 및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도 운동장과 참살이길 뒤풀이 축제를 도울 교우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일본 도쿄 전지훈련 중인 모교 럭비부 선수들이 도시바팀 그라운드에서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교우회, 5개 운동부에 후원금5000만원 전달해교우회(회장=이학수)와 11개 단과대학 교우회는 정기고연전 승리를 기원하는 5 개 운동부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달 19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5개 운동 부에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해졌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학수 교우회장과 김인(경영68) 교우회 수석부회장, 오규 상(법학75) 고우체육회장, 박길성(사회 75) 모교 교육부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 교우회장단, 5개 운동부 감독과 선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학수 회장은 “지금까지 역대 전적이 18승 10무 18패 동률인 만큼, 금년도 정기전 승리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5개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고대가족 모두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박길성 교육부총장은 학교를 대표해 교우회와 단과대 교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우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학교의 사기가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정기전 후원금은 교우회가 2500만원, 5개부 후원 단과대학 교우회가 2500만 원을 조성해오고 있다. 축구부는 의과대, 간호대, 보건과학대 등 3개 대학 교우회가, 럭비부는 정경대와 사범대 교우회, 야구부는 경영대와 문과대 교우회, 농구부는 공과대와 생명과학대 교우회, 아이스 하키부는 법과대와 이과대 교우회가 후원 단과대학이다. 후원금을 받은 5개 운동부 주장 선수들은 기념품을 각 단과대 교우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5개... [2017-07-12](Hit:103)

QS세계대학평가 90위…이젠 50대 대학을 향해
지난해 98위에서 8계단 상승굳건한 종합사립대 1위세계대학평가 역대 최고순위 모교가 201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90위, 국내 종합사립대학 1위를 기록했다. 모교는 지난해 국내 종합사립 대학 최초로 세계 100위 안에 진입했다. 올해는 지난 기록에서 8단계 상승해 세계 90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세계대학평가 순위가 55단계 상승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QS 학문분야평가에서 전체 46개 세부전공 평가 중 8개 분야에서 최상위권(1~50위)에 진입했던 것이 이번 평가에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QS 세계 대학 평가는 전세계 4천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교육·평판도 분야에서 6개 지표를 정해 순위를 정한다. 가장 배점이 높은 지표인 ‘연구자 평판도’에서 본교는 90위를 차지했 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설문조사인 ‘고용주 평판도’에 서는 66위에 올랐다. 이는 교우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이외에도 교원당 피인용수,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교원당 학생수 교육지표들이 평가에 반영됐 다. 모교는 QS평가 뿐 아니라 상해교 통대학평가와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각각 국내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한바 있다.김지원 기자 [2017-06-14](Hit:118)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우정
교우회장 초청 제1회 교우연합합창제가 지난달 26일 모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합창제에는 72학번부터 86학번까지 7개 학번 동기회 합창단이 참가했다. 공연이 끝난 후 이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음대가 없는 우리 고려대에서 7080학번 졸업생들이 이처럼 수준 높은 노래를 들려준 것에 놀랐다”며 “내년에 더 많은 교우합창단이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회장(지휘자 바로 앞)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행사 마지막 순서로 교가 제창을 하고 있다. [2017-06-14](Hit:101)

고대인의 화합과 사랑, 곱고 힘찬 선율에 담아
7개 학번 연합합창단이 피날레 공연으로 조용필 노래 ‘친구여’를 부르고 있다. 공연 후 이학수 교우회장은 무대에 올라 “학번을 떠나 모두가 친구 같았다”며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에 찬사를 보냈다. 제1회 교우연합합창제 열려7개 학번 합창단 참가정성 다한 공연에 큰 호응 지난달 26일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제1회 고려대 교우 연합 합창제. 수개월씩 연습해 무대에 오른 각 동기회 합창단은 한곡 한 곡 정성을 다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1000여 명의 청중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 다. 모교에 음악대학은 없지만 교우들은 음악을 통해 학과와 학번을 떠나 하나가 됐다. 강재형(영문82, MBC아나운 서) 교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합창제는 최혜선(가교82) 교우의 팬 플루트 독주, ‘고우 오케스 트라’의 현악4중주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무대는 81학번 합창단 쿠콰이어(단장=김주현·법 학)의 합창으로 시작됐다. 쿠콰이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였다.박주(사회) 교우는 역동적인 지 휘로 이날 합창제의 출발을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두번째 공연은 86학번 합창단 KU Ensemble(단장=고경훈· 사학)의 순서로 단원들은 가곡 ‘남촌’과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열창했다. 이번 합창제에 막내 학번으로 참가한 86합창단은 지난해 입학30주년 모교방문축제를 위해 결성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85학번 합창단 KORUS85(단장=김진규·노문)의 공연이 이어졌다. 85합창단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Melodrama’에 호상비문을 가사로 붙인 고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를 불러 객석의 젊은 교우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어 84학번 ‘선물같은 합창단’(단장=임홍석·서문)이 ... [2017-06-14](Hit:111)

제1회 교우연합합창제 화보
“합창은 소리뿐 아니라 마음이 합쳐져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작업”. 76학번 합창단장 정윤석 교우가 제1회 교우연합합창제 프로그램북에 76 합창단을 소개하며 쓴 표현이다. 합창에는 마음을 열고 만나는 우정의 기쁨이 스며들어 있다.다양한 레퍼토리로 우정의 기쁨을 노래한 제1회 교우연합 합창제 참가한 7개 합창단의 공연모습을 담았다. 사진 : 정유경 기자  1. 81학번 합창단이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의 웅장하며 역동적인 선율로 제1회 교우연합합창제의 문을 열었다.2.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84학번 합창단원들이 민요 ‘밀양 아리랑’을 부르며 무대 앞으로 나서자 객석에서 큰 웃음과 박수가 쏟아졌다.3. 최고 학번으로 참가한 72동기회 합창단. 긴장된 공연이 끝난 후 손자손녀가 전하는 꽃다발에 함박웃음이 터지기도.4. 막내 학번인 86동기회 합창단. 지난해 입학30주년 행사를 위해 결성된 86합창단은 올해 교우회 신년인사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5. 76학번 합창단은 애니메이션 ‘마징가Z’ 주제곡을 편곡한 위트 있는 노래에 이어 노사연의 ‘바램’을 중후한 음색으로 들려줬다.6. 85학번 합창단은 고대 응원가인 ‘민족의 아리아’로 객석의 젊은 교우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테너 김순기(독문) 교우(왼쪽 앞)가 힘차게 솔로를 부르고 있다.7. 이번 합창제를 주관한 82학번 합창단이 마지막 곡 ‘Time to say goodbye’를 부르고 있다. 82합창단은 이어진 연합합창 공연을 이끌어 이번 행사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2017-06-14](Hit:108)